성인남녀 18% '탈모 경험 있다'…젊은 세대 탈모 증가세

환절기 탈모 악화 및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환경오염으로 인한 2030 탈모 증가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회복 어려운 탈모, 초기부터 검증된 의약품 관리 필요
먹는 '판시딜캡슐'과 바르는 '판시딜액·복합판시놀액', 다른 기전으로 병용 시 치료 효과 상승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3-13 11:57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고, 이로 인해 모발이 손상되거나 탈모가 유발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의 외부 자극이 더해지면서 탈모가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2024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18%가 탈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31.1%, 40대 23.9%, 20~30대 13.3%로 나타났는데, 노화를 경험하는 연령대 뿐만 아니라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환경오염 등의 요인으로 젊은 세대에서도 탈모 증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연령에 관계없이 탈모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탈모는 관리 시기가 늦어질수록 모낭이 제 기능을 상실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초기부터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탈모는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해야 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정보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탈모 초기부터 모발 생성과 성장을 촉진하는 영양소가 함유된 먹는 탈모약과, 두피에 직접 작용하는 바르는 탈모약을 함께 사용하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의 경구용 탈모치료제 '판시딜캡슐'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있다.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 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 성욕감퇴나 발기부전 등 성기능 관련 부작용 걱정이 없어 탈모 초기부터 장기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으며, 일반의약품 탈모경구제 시장 10년 연속 판매 1위(2014-2023년, IQVIA 데이터 기준) 제품이다.

바르는 탈모치료제 '판시딜액'과 '복합판시놀액'은 미녹시딜 성분이 두피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모근 세포를 활성화해 모발에 더 많은 영양 성분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난 12월 새롭게 출시된 복합판시놀액은 두피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6,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E, 두피염증과 가려움을 억제해주는 L-멘톨 성분을 함유해 청량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먹는 탈모약 판시딜캡슐과 바르는 탈모약 판시딜액과 복합판시놀액은 각기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어 병용 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세 제품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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