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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군날개 후성유전 바이오마커 'H3K9me3' 입증
고대안암병원은 안과 김동현 교수 연구팀이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류홍열 교수팀과 함께 세계 최초로 군날개(익상편)의 원인을 규명하고, 새로운 진단 바이오마커를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날개는 결막조직이 각막조직으로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며 생기는 질환으로 눈 안쪽 결막부터 각막까지 하얀 막이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결막의 퇴행성 변화에 따른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발병 원인과 유발 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군날개는 수술로 제거하더라도 재발률이 높은 질환으로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울대병원, EZH2 억제제로 듀센근이영양증 치료 효과 입증
국내 연구진이 유전성 희귀질환인 듀센근이영양증(DMD)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서울대병원은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와 서울의대 의과학과 최무림 교수팀(제1저자: 전은영 석·박통합과정 학생)이 EZH2 유전자 억제를 통한 새로운 듀센근이영양증 치료법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듀센근이영양증은 DMD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근육이 점차 약화되고 섬유화가 진행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환자는 운동 능력을 상실하고, 심장 및 호흡 기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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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증외상 관련 수련전문의 모집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외상학 세부전문의' 취득을 위한 수련 지원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증외상환자를 전담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외상학 세부전문의'의 수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초 올해 사업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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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인사 발령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국가바이오위원회지원단 박재만 3월 24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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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김남철 대표원장, 보건복지부장관 유공표창 수상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메디컬코리아'에서 김남철 대표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남철 대표원장은 적극적인 해외 지점 확대, 외국인 환자 유치, 자체 의료기술을 현지 의사에게 전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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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KIMES 2025서 K-미용의료 위상 높인다
클래시스(대표 백승한)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5)'에 참가, EBD 전 영역에 걸친 미용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이번 KIMES 2025에서 클래시스는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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