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억제제 '린버크', 아토피 가려움증 개선 효과 재입증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야누스키나제(JAK) 억제제 '린버크(유파다시티닙)'가 추가 연구를 통해 중증 아토피피부염에서 가려움증 개선 효과를 재차 입증했다. 앞서 애브비는 린버크와 두필루맙을 비교한 LEVEL UP 연구를 통해 가려움증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당시 LEVEL UP 연구에선 16주차 EASI 90(거의 깨끗한 피부 상태) 및 WP-NRS 0/1((가려움증이 없거나 거의 없는 상태) 달성률은 린버크 19.9%, 두필루맙 8.9%로 유의하게 높았다. 최근 발표된 추가 연구에서는 린버크와 두필루맙의 가려움증
최성훈 기자25.04.23 12:00
가을 환절기, 피부가려움증 주의해야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기온이 급격히 변하고, 공기가 건조해지는 환절기가 시작됐다. 이 시기는 피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기온과 습도의 급격한 변화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더욱 가렵게 만들 수 있다. 피부가려움증은 문자 그대로 피부를 긁고 싶은 유쾌하지 않은 감각으로 환절기와 같은 온도변화나 가벼운 접촉, 정신적 스트레스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흔한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환절기 밤낮의 큰 기온차는 피부가려움증 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붉어지며 때로는 하얀색 각질이 더 많이 보이게 하기도 한다.
이정수 기자24.09.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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