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시신 기증자 위령미사 봉헌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일 천주교 용인공원묘원 내 참사랑묘역에서 의학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기증자들과 유가족들의 숭고한 참사랑을 기리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위령미사를 봉헌했다고 13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매년 위령성월인 11월에 시신을 기증해 주신 분들의 깊고 숭고한 참사랑 실천의 뜻을 기리기 위해 위령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지난 1997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천주교 용인공원묘원 내 참사랑묘역을 조성하여 개별 안치를 위한 봉암담, 묘역 주변에 잔디광장, 휴게공간 등을 설치해 유가족들이
조후현 기자24.11.13 09:56
가톨릭의대 이어 성균관의대 비대위도 집단 휴진 유예 결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가 집단 휴진을 유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가톨릭의대도 무기한 휴진을 유예키로 결정한 만큼, 이로써 빅5 주요 병원 진료 중단 위기는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한 온라인 회의 결과를 이날 밤 늦게 공개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앞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교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02명 중 절반 이상이 '일주일 또는 그 이상' 휴진에 찬성했다. 해당 휴진은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등 중증환자 진료를 유지하면서 연
이정수 기자24.06.25 23:10
가톨릭의대 27일부터 진료 축소…무기한 휴진은 유예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가톨릭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은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향후 '큰 저항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강력한 휴진 등에 참여한다는 의견도 82%에 달해 여지를 남겼다.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총회를 열고 무기한 휴진 유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톨릭의대 비대위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소속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설문 결과 정부 정책에 대한 항의를 위해 휴진 투쟁은 필요하지만, 방식은 진료 축소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응답자 70%는 휴진보
조후현 기자24.06.25 16:43
가톨릭의대 18일 휴진…27일 무기한 휴진 논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가톨릭의대 교수들도 오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정부 대응에 따라 무기한 휴진도 27일 논의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구성원 60%가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75% 이상이 '휴진을 통한 정부에 대한 항의'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 결정에 따라 서울성모병원·여의도성모병원·의정부성모병원·부천성모병원·은평성모병원·인천성모병원·성빈센트병원&
조후현 기자24.06.12 16:00
가톨릭의대교수협의회 "정상화 위해선 정부가 자세 바꿔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정부를 향해 전향적인 자세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5일 2차 성명서를 내고 14일 진행한 총회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가 불합리적이고 위압적인 대응을 계속할 경우 교수협의회는 신규 환자 예약 중단, 외래 규모 축소, 응급 상황을 제외한 수술 중단 및 입원 중단을 포함한 점진적인 진료 축소를 추진한다. 또 전체 교원 대부분이 동의하는 자발적 사직을 이행한다. 교수협의회는 "정부의 일방적 정책으로 파국적인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더 이상
이정수 기자24.03.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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