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개통식 개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은 지난 26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의료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의료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 의료데이터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열람하거나 전송할 수 있도록 중계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자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선택한 의료 데이터를 원하는 곳에 쉽고 안전하게 전송하고 활용·관리할 수 있다. 이날 개통식에는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염민
김원정 기자24.09.27 09:25
강남세브란스, 인공지능(AI) 기술로 진료협력 업무 강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에스디에이에이(대표 이봉규)와 손을 잡고 ‘협력병원 사이 AI 기반 진료협력플랫폼’ 구축 사업에 돌입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3일, ㈜에스디에이에이와 진료협력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봉규 ㈜에스디에이에이 대표와 병원을 대표하여 구성욱 병원장, 이영목 진료부원장, 안수민 진료협력센터소장 등이 참석했다. ㈜에스디에이에이는 빅데이터 분석과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장 및 개인정보보호 최
김원정 기자24.09.23 10:52
강남세브란스병원, 제15대 구성욱 병원장 취임
구성욱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제15대 병원장이 7일 취임식을 가졌다.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성욱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체감을 지난 조직문화를 토대로 위기를 극복하고, 중단 없는 새병원 건립 추진과 연구력 배양으로 병원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반년 넘게 지속된 의료계 상황이 가져온 심각성과 위중함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 병원도 비상 경영체제로 빠르게 전환해 환자
김원정 기자24.08.07 10:24
강남세브란스 제2대 병원장 김영명 교수 별세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제2대 병원장(1982년 8월~1988년 9월)을 역임한 김영명 교수가 14일 숙환으로 별세. 향년 88세. ▲빈소 :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 2월 17일(토) 오전 6시30분 ▲장지 : 동화경모공원
메디파나 기자24.02.14 20:42
김영명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제2대 병원장 별세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제2대 병원장(1982년 8월 ~ 1988년 9월)을 역임한 김영명 교수가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이날 밝혔다. 향년 88세. 고인은 196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비인후과 수련및 군 복무를 마친 후, 1968년부터 세브란스병원에서 전임강사로 근무했다. 일본, 미국, 프랑스에서 해외 연수 과정을 밟았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과장으로 8년 동안 활동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개원 한 해 전인 1982년에 제2대 병원장으로 부임해 6년간 보직을 맡으며 신생
이정수 기자24.02.14 18:40
강남세브란스, 아시아 최초 'E-vita OPEN NEO' 200례 달성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가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 장비인 'E-vita OPEN NEO'를 이용한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이는 2021년 4월 국내 최초로 수술에 성공한 이래, 국내는 물론 아시아 단일 의료기관 기준 최다 기록이다. 'E-vita OPEN NEO' 는 하이브리드 스텐트 그라프트의 한 종류로, 한 번의 수술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하행 대동맥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수술이다. 대동맥류 또는 대동맥 박리가 발생한 상행 대동맥과 대동맥궁 부위는 인조 혈관으로 치환하고, 하행 대동맥에 바로 삽입할
박으뜸 기자24.01.15 09:58
강남세브란스, 'RPA 도입'으로 '스마트병원'에 한 걸음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 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솔루션 1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행정업무 분야에 접목된 PRA를 통해 그간 반복적이고 정형화됨으로써 부담 요소로 작용했던 업무영역 일부가 향후 큰 폭으로 감소 될 전망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올해 초, 1단계 RPA 사업 추진을 시작해 총 7개 원내 조직의 19개 과제를 업무 자동화 적용 대상으로 선정했다. 간호국, 의무기록팀, 총무팀, 적정진료관리팀, 구매팀 등 참여 조직들과 지난 6월부터 4개월여에
박으뜸 기자23.12.14 09:25
강남세브란스, '천포창' 낫지 않는 만성 물집 발생 매커니즘 규명
난치성 희귀질환인 천포창으로 특정 부위 만성 물집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있다. 이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종훈 교수 연구팀은 천포창에서의 만성 물집 발생 매커니즘 및 국소 치료법의 효용성을 밝혀냈다. 해당 논문은 '임상 조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 천포창은 피부와 점막에 수포를 형성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박으뜸 기자23.11.28 09:05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 건강강좌 개최(11/30)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가족 그리고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갑상선 수술의 최신 경향(이용상 갑상선암센터장), ▲갑상선암과 폐경(산부인과 이재훈 교수), ▲갑상선암 수술 후 대사증후군 골다공증 관리(가정의학과 손다혜 교수), ▲갑상선암 수술 후 영양관리(여지연 영양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갑상선암은 국내 발생 암 중 1위에 해당한다. 중앙암등록본부가 2022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
박으뜸 기자23.11.28 08:51
강남세브란스, 침샘 내시경 국내 단일기관 최다 기록 수립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침샘 내시경 시술 1200례를 달성하고 지난 7일 기념 행사를 가졌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임재열·박영민 교수팀은 2017년 3월 침샘 내시경 클리닉을 개소하고, 침샘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내시경 시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해왔다. 이후 매년 200례 이상의 침샘 내시경 시술이 시행됐고, 2023년 누적 1200례를 기록했다. 국내 단일의료기관 기준 최다 기록이다. 침샘 내시경 시술은 지름이 1.3mm 정도인 미세 내시경을 침샘에 삽입해, 직접 내부를 보며 진단·치료하는 방법
박으뜸 기자23.11.10 09:00
강남세브란스, 하이스트브랜드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 2년 연속 수상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3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매년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최고의 경영 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분야별로 선정·발표하는 제도다. 각 산업 부문별로 브랜드의 선호도,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가치 혁신성 등을 평가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외국인 환자 맞춤 진료 서비스, 빠른 진료 시스템, 높은 치료 만족도 등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에서 높은
박으뜸 기자23.11.08 09:36
강남세브란스, 정밀의료센터 심포지엄 개최(11/23)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정밀의료센터가 '2023 정밀의료센터 심포지엄'을 11월 23일 오후 1시 30분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전체 기반 정밀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암 환자와 희귀질환 환자 맞춤형 치료에 대한 청사진 및 임상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희귀질환에 대한 정밀의료'를 주제로 다룬다. 희귀질환에 대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패널, 미토콘드리아 질환에 대한 유전자 상담, 만성 재발성 천포창의 물집에서 3차 림프 구조의
박으뜸 기자23.10.31 08:5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응급환자부터 치매 예측까지"…지금 의료전시회는 AI가 주인공
2
권영희 대약회장 출마선언 "행동과 실천으로 새 역사 쓸 것"
3
교육부 의평원 무력화, 국감서 따진다…野 "의료판 입틀막"
4
[제약공시 책갈피] 10월 1주차 - 삼일제약·한미약품 外
5
휴메딕스, 내년 매출 2000억 넘어서…주력 '필러' 美 도전
6
[주.사.기] ETC, '보령' 매출 견인…카나브 패밀리·LBA 주목
7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독단 임총 신청, 정당성 결여"
8
"의사로서 한 번에 수천 명 살리고 싶어 AI 파고 들었죠"
9
한미약품 "지주사 '독재경영' 유감…임총, 대표 개인의 제안인듯"
10
인내는 그만, 이제는 분노하자…의대 교수들 시국선언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