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14개소 지정
보건복지부은 13일 중증 응급환자를 중점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14개소를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역량 있는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 응급환자(KTAS 1-2등급) 치료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정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 전체적인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14개소는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서울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의료법인동강의료재단동강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
이정수 기자24.09.16 16:11
政,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400명 의료진 채용 지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응급실 대응 역량 강화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응급의료 일일 브리핑에 나와, 정부가 추진 중인 응급실 대응 역량 강화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총 136개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 15개 내외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심정지,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건강보험 수가를
이정수 기자24.09.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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