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건국대 공동연구, 면역 유도 항암나노입자 개발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약학대학 최정욱 교수 연구팀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바이오의약학과 박주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고형암 치료용 나노복합체(HepDL)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는 경희대 약학대학 정윤화 연구원(박사과정)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바이오의약학과 서민호(석사과정) 및 서비손(학사과정) 학생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나노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에 온라인 공개됐다. 연구를 주도한 연구원들은 공개 직후 2025년 2월 27일(목)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 '한국을빛낸사람들(한빛사
최봉선 기자25.03.05 09:21
건국대병원 김재헌 교수,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학술상 수상
건국대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가 지난 11월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국제학회인 'Koreanesthesia 2024'에서 WSPC 학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재헌 교수는 SCI급 저널인 'Korean Journal of Pain'에서 피인용이 많은 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통증의학과 의사를 위한 방사선 안전: 원칙과 권장사항(Radiation safety for pain physicians: principles and recommendations)'이다. 이
김원정 기자24.12.05 01:23
건국대병원 문연실 교수, 치매극복의날 기념 '국민포장' 수상
건국대병원은 신경과 문연실 교수(광진구치매안심센터장, 사진)가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연실 교수는 치매 극복을 위한 헌신을 통해 노인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문연실 교수는 "이번 국민포장 수상은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많은 분과 나눈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연실 교수는 그동안 광진
김원정 기자24.09.13 10:16
건국대병원 김기태 의공학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국대병원은 김기태 의공학팀장이 지난 23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홀에서 열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기태 팀장은 국내외 보건의료와 국제협력 분야에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기 관리기법을 다양한 국가의 의료기관과 협력해 전파하는 등 국제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관리 용어와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의공학 용어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용어집은 관리자와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및 실무 현장에서 활용할
김원정 기자24.09.03 14:59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상하이 족부족관절 국제포럼서 강연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6월 29일 중국 쉬안청에서 열린 제14차 상하이 족부족관절 국제포럼에 초청받아 강연을 펼쳤다. 정홍근 교수는 '족관절 유합술의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발목 고정술의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로 변환해 통증을 줄이고 발목 관절 운동범위를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며 환자들도 높은 수술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는 "족부족관절 분야의 많은 경험과 우수한 임상적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학술대회에서 수술법을 강연할 수 있게 되
김원정 기자24.08.05 15:53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 정밀 사시수술 위한 외안근 근력 측정장치 개발
건국대병원은 안과 신현진 교수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기계전자공학과 강현규 교수 공동연구팀이 보다 정밀한 사시 수술을 위한 ‘외안근 근력 측정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사시 치료 수술 방법을 결정하고, 회복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사시 치료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외안근은 눈에서 안구를 움직이는 6개의 근육으로 제3,4,6번 뇌신경이 외안근을 지배한다. 이 신경이 마비(마비성 사시)되면 눈이 특정 방향으로 움직여지지 않으면서 두 눈의 초점이 서로 맞지
김원정 기자24.07.19 10:16
2024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 하계공동 학술대회 개최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지난달 28일 더 클래식 500 AZALEA홀에서 '2024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 하계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원헬스(One Health) 패러다임 실현'을 주제로 마련됐다. 원헬스란 인간의 건강이 동물 및 환경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어느 한 영역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이다. 감염병 예방과 대응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원헬스는 중요한 접근 방식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건국대학교 병원 및 대학 교수진 등 인간, 동물, 환경
김원정 기자24.07.01 17:45
건국대병원-건국대병원 노동조합, 헌혈 캠페인 진행
건국대병원과 건국대병원 노동조합이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헌혈 행사를 진행, 총 138명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건국대병원 노동조합은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을 해결하고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이래 매년 이어오고 있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코로나 사태는 끝났지만, 여전히 혈액 수급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환자들을 위해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유주동 노조위원장은 "건국대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이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김원정 기자24.06.03 15:39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정형외과스포츠학회서 우수구연상 수상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시행한 악력운동이 수술 후 6개월 되는 시점에 유의미하게 어깨 회전근 개 근력 및 견갑골 주변 근력이 향상됨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대한정형외과스포츠학회에서 우수 구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석원 교수는 악력 운동이 어깨 근력과 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회전근 개 봉합술 후 근력운동을 시작하기 전 3개월 시기에 꾸준히 악력운동을 시행한 군(41명)이 악력운동을 하지 않은 군(43명)에 비해, 수술 후 6개월 되는 시점에 유의미하게 어깨 근력 기
최봉선 기자24.05.14 08:05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국제화 공로상 받아
건국대병원은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사진)가 대한견주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화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석원 교수는 지난해 비타민D 결핍이 근위축, 지방변성, 염증 관련 인자들에 영향을 미쳐 파열된 근육의 염증반응을 가속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국제화 공로상은 대한견주관절학회지를 인용한 정도와 그 수준을 평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한 명에게 수상하고 있다. 정석원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지가 최근 ESCI(emerging SCI)에 등재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김원정 기자24.04.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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