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문연실 교수, 치매극복의날 기념 '국민포장' 수상
건국대병원은 신경과 문연실 교수(광진구치매안심센터장, 사진)가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연실 교수는 치매 극복을 위한 헌신을 통해 노인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문연실 교수는 "이번 국민포장 수상은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많은 분과 나눈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연실 교수는 그동안 광진
김원정 기자24.09.13 10:16
건국대병원 김기태 의공학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국대병원은 김기태 의공학팀장이 지난 23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홀에서 열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기태 팀장은 국내외 보건의료와 국제협력 분야에서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기 관리기법을 다양한 국가의 의료기관과 협력해 전파하는 등 국제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국내 최초로 의료기기 관리 용어와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의공학 용어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용어집은 관리자와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및 실무 현장에서 활용할
김원정 기자24.09.03 14:59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 상하이 족부족관절 국제포럼서 강연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지난 6월 29일 중국 쉬안청에서 열린 제14차 상하이 족부족관절 국제포럼에 초청받아 강연을 펼쳤다. 정홍근 교수는 '족관절 유합술의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발목 고정술의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로 변환해 통증을 줄이고 발목 관절 운동범위를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며 환자들도 높은 수술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건국대병원 정홍근 교수는 "족부족관절 분야의 많은 경험과 우수한 임상적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학술대회에서 수술법을 강연할 수 있게 되
김원정 기자24.08.05 15:53
건국대병원 신현진 교수, 정밀 사시수술 위한 외안근 근력 측정장치 개발
건국대병원은 안과 신현진 교수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기계전자공학과 강현규 교수 공동연구팀이 보다 정밀한 사시 수술을 위한 ‘외안근 근력 측정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사시 치료 수술 방법을 결정하고, 회복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사시 치료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외안근은 눈에서 안구를 움직이는 6개의 근육으로 제3,4,6번 뇌신경이 외안근을 지배한다. 이 신경이 마비(마비성 사시)되면 눈이 특정 방향으로 움직여지지 않으면서 두 눈의 초점이 서로 맞지
김원정 기자24.07.19 10:16
2024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 하계공동 학술대회 개최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지난달 28일 더 클래식 500 AZALEA홀에서 '2024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 하계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원헬스(One Health) 패러다임 실현'을 주제로 마련됐다. 원헬스란 인간의 건강이 동물 및 환경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어느 한 영역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이다. 감염병 예방과 대응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원헬스는 중요한 접근 방식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건국대학교 병원 및 대학 교수진 등 인간, 동물, 환경
김원정 기자24.07.01 17:45
건국대병원-건국대병원 노동조합, 헌혈 캠페인 진행
건국대병원과 건국대병원 노동조합이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헌혈 행사를 진행, 총 138명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건국대병원 노동조합은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을 해결하고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이래 매년 이어오고 있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코로나 사태는 끝났지만, 여전히 혈액 수급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환자들을 위해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유주동 노조위원장은 "건국대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이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김원정 기자24.06.03 15:39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정형외과스포츠학회서 우수구연상 수상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시행한 악력운동이 수술 후 6개월 되는 시점에 유의미하게 어깨 회전근 개 근력 및 견갑골 주변 근력이 향상됨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대한정형외과스포츠학회에서 우수 구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석원 교수는 악력 운동이 어깨 근력과 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회전근 개 봉합술 후 근력운동을 시작하기 전 3개월 시기에 꾸준히 악력운동을 시행한 군(41명)이 악력운동을 하지 않은 군(43명)에 비해, 수술 후 6개월 되는 시점에 유의미하게 어깨 근력 기
최봉선 기자24.05.14 08:05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국제화 공로상 받아
건국대병원은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사진)가 대한견주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화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석원 교수는 지난해 비타민D 결핍이 근위축, 지방변성, 염증 관련 인자들에 영향을 미쳐 파열된 근육의 염증반응을 가속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국제화 공로상은 대한견주관절학회지를 인용한 정도와 그 수준을 평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한 명에게 수상하고 있다. 정석원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지가 최근 ESCI(emerging SCI)에 등재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김원정 기자24.04.25 13:27
건국대학교병원 유광하 병원장 모친상
건국대학교병원 유광하 병원장 모친 별세 ▲빈소 :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 2024년 2월 22일(목) 오전 11시 30분 ▲장지 : 서울시립승화원-포천혜화동천주교성당묘원 ▲연락처 : 02-2030-7901
최봉선 기자24.02.20 13:51
건국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코로나 이후 역대 최고 실적 전망
건국대병원이 2023 회계연도(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외국인 환자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건국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2023년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0개월간 44억원의 진료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19년 최고 실적이었던 43억원을 상회하는 기록이다. 건국대병원 유영범 국제진료센터장(외과)은 "이번 성과는 짧은 입국 기간이라는 외국인 환자의 특성을 배려한 원스톱 시스템 정착이 중요한 이유"라며 "입국 전부터 환자-에이전시-의료진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시스템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박으뜸 기자24.01.18 14:41
건국대병원,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 최고등급 획득
건국대병원이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환자 진료의 질적 수준과 생존율을 개선하고 응급의료체계의 효과적 운영 및 공공 기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의 영역에서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 응급의료기관 등 4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건국대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감염 관리의 적
박으뜸 기자24.01.03 09:13
건국대병원, 뉴로핏과 뇌질환 영상 진단 기술 연구 MOU
건국대병원이 지난 12월 28일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뉴로핏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뇌질환의 '진단, 치료 가이드, 치료' 전주기에 걸친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기업으로 지금까지 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4개와 뇌 자극 치료 하드웨어 1개를 상용화했다. 건국대병원과 뉴로핏은 이번 협약을 통해 뇌질환에 대한 영상기반 진단 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영상 기반 진단 및 분석기술에 대한 연구 자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공동 참여 논의, 국
박으뜸 기자24.01.03 09:11
뉴로핏, 건국대병원과 뇌질환 영상 기반 진단 연구협력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건국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뉴로핏과 건국대학교병원은 뇌질환 영상 기반 진단 분석 기술 연구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술 연구 개발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출시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관련 뇌 영상 분석 분야에 대한 연구 개발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뉴로핏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뇌질환의 '진단, 치료 가이드, 치료' 전 주기에 걸친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최성훈 기자24.01.02 08:44
[포토] 건국대병원, 성탄 맞이 특별 정오의 음악회
건국대병원이 성탄절을 맞아 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특별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포유뮤직(foryoumusic : 당신을 위한 음악) 소속 연주자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피아니스트 이주은, 바이올리니스트 원지원, 성악가 김진우, 성악가 강정원 연주자가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포함해 총 11곡의 연주를 펼쳤다. 이어 특별 정오의 음악회를 함께 해 준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건국대병원은 2005년 9월 16일에 첫 번째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2010년 5월 12일에는 1000회,
박으뜸 기자23.12.26 09:13
건국대병원, 알츠하이머의 새로운 조기진단 MR 영상마커 개발
건국대병원이 알츠하이머의 새로운 조기진단 MR 영상 마커 개발로 2023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이은 쾌거다. 이번 우수성과 선정은 진흥원 및 국립암센터, 대구·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재활원 등의 유관기관 등에서 추천한 총 1055건의 우수성과 후보 중 예비 심사 및 우수성과추천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알츠하이머 병은 가장 흔한 치매 종류 중 하나다.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세포 외에 축적된 아밀로이드
박으뜸 기자23.12.26 09:02
건국대병원 문원진 교수, 대한뇌기능매핑학회서 학술상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교수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열린 대한뇌기능매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뇌기능매핑학회 학술상은 학회 회원 중 3년간 가장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인 1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원진 교수는 지난 3년간 국제 SCI 학술지에 15편의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적과 뇌기능매핑분야의 학술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문원진 교수는 지난 2022년 뇌 MRI 상의 맥락얼기 부피가 클수록 기억력과 자기통제, 계획 등 인지
박으뜸 기자23.12.12 09:40
한독,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 실험 물품 기부
한독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 1천만원 상당의 초자 실험 물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된 초자 실험 물품은 총 1032개로,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한독 내부의 엄격한 품질 기준에 따라 사용이 중단된 것이다. 한독은 자원의 새활용과 교육 현장에 기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초자 실험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기부된 초자 실험 물품을 바이오메디컬, 화장품, 의과대학 실험실에서 사용하고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에 방문하는 고등학생들의 위한 기념품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독은 지난 8월에도 한국바이오마이스터
정윤식 기자23.12.12 09:38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팀, 학술 전시 우수상 수상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대한정형외과학회서 학술 전시 우수상을 받았다. 논문명은 'TGF beta 1 성장인자를 함유한 전자기성 마이크로비드의 표적이동성과 지속 방출성, 그리고 어깨 회전근 개 힘줄 유합에서의 효과(Effect of the TGF beta 1 laden magnetic microbead on the sustained TGF beta 1 delivery on the desired location and rotator cuff healing in a rat rotator cuff repair model'다.
박으뜸 기자23.12.05 08:53
건국대병원 김완섭 교수, 한국엑소좀학회 차기 회장 선출
건국대병원 병리과 김완섭 교수가 한국엑소좀학회(KSEV: Korean Society for Extracellular Vesicles)정기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이번 학회는 14일 ICC제주에서 열렸다. 엑소좀(세포밖소포체)는 세포에서 배출되는 직경 50~200nm의 인지질이중층으로 이뤄진 소포다. 내부에 다양한 생체활성인자인 DNA, RNA, 단백질, 지질, 대사물질 등을 포함하고 있어 진단용 바이오마커, 치료제, 약물 수송체 등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국엑소좀학회는 20
박으뜸 기자23.11.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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