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국제화 공로상 받아

어깨 분야 100편 이상 SCI급 논문으로 대한견주관절학회지 국제화에 기여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04-25 13:27


건국대병원은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사진)가 대한견주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화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석원 교수는 지난해 비타민D 결핍이 근위축, 지방변성, 염증 관련 인자들에 영향을 미쳐 파열된 근육의 염증반응을 가속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국제화 공로상은 대한견주관절학회지를 인용한 정도와 그 수준을 평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한 명에게 수상하고 있다.

정석원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지가 최근 ESCI(emerging SCI)에 등재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어깨 팔꿈치 환자의 치료방법을 개선하고, 치료 결과를 높이는 데 주력해 어깨 팔꿈치 분야에서 대한민국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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