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십수년 이어진 '적자행진'…결손금 1100억 넘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삼성제약이 2013년부터 지속된 영업손실에 순손실이 누적되고 있다. 회사 결손금 규모는 지난 6월 말 기준 1100억원을 넘겼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제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결손금 11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853억원 대비 37.9% 증가한 수치다. 삼성제약은 2019년 이익잉여금 31억원을 기록한 뒤 이듬해 결손금으로 전환했다. 결손금 규모는 2020년 368억원에서 2023년 1025억원으로 지속 확대됐다.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1428억원에서
최인환 기자24.09.07 05:58
한국유니온제약, 외형 성장에도 적자 확대…결손금 200억 넘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이 최근 3년 외형 성장을 지속한 데 반해 실적 부진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손금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200억원을 넘겼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은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305억원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2019년 513억원에서 2021년 483억원까지 감소했던 한국유니온제약 매출은 2023년 632억원으로 다시 증가하며 성장 흐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영업실적은 5년째 부진한 모습
최인환 기자24.08.23 05:58
한국유니온제약, 결손금 160억 넘겨…3분기째 지속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이 실적 부진을 지속하며 3분기째 이익잉여금이 결손금으로 전환됐다. 올 1분기 말 기준 결손금은 160억원을 넘겼다. 지난달 16일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유니온제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 165억원을 기록하며 외형 증가세를 지속했다. 이는 전년 동기 144억원 대비 15.2% 증가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기록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1억원,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7%, 51.8% 증가하며 적자를 지속하는 등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특히 지속된
최인환 기자24.06.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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