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서 우울증 위험 확인 시 첫 진료 지원
내년 1월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 정신건강검사에서 우울증이나 조기정신증 위험군으로 나올 경우, 첫 진료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정부가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2024년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가건강검진 내 정신건강검사 사후 관리를 위한 첫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건강보험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건강검진 항목에 우울증 검사가 포함돼 있으나, 검진으로 새롭게 발견된 정신건강 위험군이 치료로 이어진 비율은 17.8%에 불과했다. 이에 정부는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라는 건강
이정수 기자24.11.28 18:00
국가건강검진, 내년부터 'C형간염' 도입-'골다공증' 확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내년부터 일반국가건강검진에 C형 간염 검사가 신규 도입되고 골다공증 검사 대상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2024년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 등을 심의했다. 우선 이날 위원회는 C형 간염 검사를 신규 도입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56세 국민이 국가건강검진을 받는 경우 생애 1회 C형 간염 검사를 함께 받게 된다. 정부는 C형 간염 검사가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됨에 따라, C형 간염 환자 조기 발견 후 국가 암검진(간암 검진) 등 사후관리 체계와 연계해 중증 간
이정수 기자24.07.03 17:5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바이넥스, EU 이어 美 cGMP 인증 노려…CDMO 사업 키운다
2
비급여·실손보험 개혁안 발표에…환자·의료계 "동의 어렵다"
3
'비만 치료제 급여 적용' 한 목소리…경제적 부담 등 해결 필요
4
대웅제약 미래 먹거리 '디지털 헬스케어'…경쟁력 강화 박차
5
"aHUS 치료서 울토미리스 급여로 환자 접근성 향상 기대"
6
'숙취해소 효과 입증' 제도 본격 시행, 제약사들 '준비 완료'
7
정부 "비급여·실손보험 동시 개혁으로 필수의료 강화 추진"
8
의료대란에 눈 돌리는 국회…與 수련·병역 특례 요청
9
한독 '페마자이레'·베이진 '테빔브라' 급여 한 발 앞으로
10
혁신형 제약기업 기준 올해 개편…신약 급여화 단축 시범추진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