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병증 신약 '캄지오스' 허가 1년 1개월 만에 급여권 진입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oHCM) 치료제 '캄지오스(마바캄텐)'가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내 허가 약 1년 1개월 만이다. 지난 4일 약평위는 한국BMS제약 캄지오스에 대해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결론을 냈다. 폐색성 비대성 심근경증은 은 두꺼워진 좌심실 근육이 전신으로 나가는 혈류를 차단해 호흡곤란에서부터 심부전, 실신, 심장 돌연사까지 발생시킬 수 있는 치명적인 희귀 심장 질환이다. 캄지오스는 이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의 근본 원인을 구체적으로 표적으로 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FDA 승인 심
최성훈 기자24.07.05 11:57
중증 호산구성 천식치료제 '파센라', 7월부터 급여권 진입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파센라(벤라리주맙)'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오는 7월부터 신설된다. 생물학적제제 중에선 '졸레어(오말리주맙)'와 '누칼라(메폴리주맙)', '싱케어(레슬리주맙)'에 이은 네 번째로 급여권에 진입하는 셈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제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 개정(안)'을 고시했다. 파센라는 기존 치료에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성인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의 추가 유지 요법으로 2019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성훈 기자24.06.24 12:16
단백질C 결핍증 치료제 '세프로틴'…"급여권 한 발 앞으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국다케다제약 중증 선천성 단백질C 결핍증 치료제 '세프로틴주'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 같은 회사 난소암 치료제인 '제줄라(니라파립토실산염일수화물)'도 위험분담계약제도(RSA)를 통한 급여범위 확대를 인정받았다. 심평원은 13일 제6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개최·심의한 결과를 공개했다. 세프로틴은 2022년 8월 중증 선천성 단백질C 결핍증 환자에게 승인된 최초의 사람단백질C 제제다. 중증 선천성 단백질C 결핍증은 비타민K 의존성 항응고인자의 일종인 단백질C가 부
최성훈 기자24.06.13 19:41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의료 정상화' 위해 전국 의사 대표자 집결‥대선 대응 돌입
2
제약·바이오 민주당 대선공약, R&D·혁신형 지원 확대 꾀한다
3
10개 넘는 약가 사후관리제도…'안심 투자 가능한 정책 필요'
4
버브 유전자편집 치료제 FDA 신속심사 지정
5
"비만 넘어 항암으로"…한미, AACR서 국내 최다 연구성과 발표
6
여전한 엔데믹 여파…다국적제약사 매출·수익성 악화
7
약사회 '대선정책기획단' 구성…권영희 단장 필두로 정책 제안
8
[수첩] 지역·필수·공공의료, 이제는 '의무'가 돼야한다
9
[일문일답] 성남시의사회는 왜 분당서울대병원에 경고를 던졌나
10
"본래 역할에 충실하라"‥의료계, 공단-심평원 중첩 업무 '불편'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