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렉라자' 기술료+해외사업 매출에 3Q 급등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유한양행이 3분기 급등한 성과를 받았다. 자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가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으면서 라이선스 수익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동시에 약품사업부는 유지세를 이어갔고, 해외사업부가 매출 20% 상승세를 나타냈다.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5852억원, 영업이익 5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8%, 690.6%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기간 85.1% 증가한 237억원으
장봄이 기자24.10.29 05:58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기술료 6000만달러 수령 예정
유한양행이 '레이저티닙'(Lazertinib) 기술료 6000만달러(약 804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2018년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 Inc.)에 레이저티닙을 기술 수출한 바 있다. 기술료 수령 시기는 계약서에 따라 얀센 바이오테크가 인보이스(Invoice)를 수신한 날로부터 60일 이내다. 유한양행은 이번 기술료가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 '아미반타맙'(Amivantamab) 병용요법 상업화 개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술료 6000만달러는 당사
문근영 기자24.09.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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