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 대한약학회장 "기초약학 연구 지속·분야별 고른 발전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R&D 기초연구는 꾸준히 진행돼야 한다. 기초 학문 발달 없이 진보된 연구가 나오기는 어렵다. 이에 국가 정책의 연속성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김형식 제54대 대한약학회장(성균관대 약학대학)은 최근 대한약학회 기자단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기초연구 및 각 대학별·분야별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오는 2026년에 맞이하는 대한약학회 80주년에 대한 선제적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 정부마다 변화하는 정책…기초연구 연속성 갖기 어려워 "전 세계적으로
조해진 기자25.01.31 06:00
김형식 회장 "지속가능한 약학, 미래로의 동행 이룰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학회 제54대 집행부가 새롭게 출범하며 '지속가능한 약학'으로의 동행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14일 대한약학회는 '제54대 대한약학회 집행부 신년교례 및 출범식'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김형식 제54대 대한약학회장은 출범식에서 "현재의 대한약학회가 있기까지 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회장님들과 집행부 구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즘 약학을 비롯한 국내 각 분야의 기초과학 연구가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올해도 나아지리라 생각되
조해진 기자25.01.14 17:55
김형식 성균관대 약대 교수, 제54대 대한약학회장 당선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54대 대한약학회장에 기호 1번 김형식 교수(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가 당선됐다. 대한약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학회 사무실에서 양측 참관인 입회 하에 공개된 투표 결과를 확인했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형식 교수가 기호 2번 이병훈 교수(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보다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투표 참여인원은 전체 선거인단 883명 중 683명으로 투표율은 77.35%를 기록했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해 공직약사를 거쳐
조해진 기자24.09.30 14:32
김형식 대한약학회장 후보 "학회 운영 주도 및 소통 능력에 강점"
대한약학회는 오는 2026년 창립 80주년을 맞이한다. 80주년을 기념하게 되는 제54대 대한약학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12시까지 약 8일간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과 확인은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번 제54대 대한약학회장 후보로는 기호 1번 김형식 교수 (성균관대 약대), 기호 2번 이병훈 교수 (서울대 약대)가 입후보해 각각 공약을 담은 선거 공보물을 공개하고, 지난 6일 후보자 토론회를 통해 약학회의 발전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답했다. 메디파나뉴스는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조해진 기자24.09.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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