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인증의·교육 논란 확대…가정의학과도 "소송 불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5주기 검진기관 평가 내시경 연수교육과 인증의 자격을 둘러싼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외과에 이어 가정의학과도 내과계 독점을 지적, 개선을 촉구하면서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22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암검진 내시경 질평가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검진기관 평가에서 내시경 인증의 자격이나 연수교육 평점은 인력 평가 가산점이 부여된다. 다만 인증의나 연수교육이 모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에서 시행하는 자격과 교육만 인정된다. 내시경 교육과 인증의는 가정의학과나 외과도 초기부터
조후현 기자24.09.23 06:00
외과醫 "내시경 인증의·교육 내과 독점 멈춰야"…행정소송 예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외과의사회가 내시경 인증의와 연수교육을 내과가 독점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검진기관평가 내시경 분야 인력 평가를 둘러싼 갈등이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행정소송 가능성도 나온다. 대한외과의사회는 8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검진기관평가 내시경 분야 개선을 촉구했다. 검진기관평가 가운데 내시경학 분야는 인력, 과정, 시설·장비, 성과관리, 소독, 진정 등 6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외과의사회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인력 부분이다. 내시경 인증의 자격이나 연수교육 평점은
조후현 기자24.09.09 05:56
위대장내시경학회, 내시경 인증의 자격인정시험 도입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가 내년부터 내시경 인증의 제도에 자격인정시험을 도입한다. 국가암검진 사업 대장내시경 시행을 대비해 인증의 제도 내실을 다진다는 목표다. 위대장내시경학회는 1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 9월부터 인증의 자격인정시험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내시경 인증의 제도는 내시경 미들존을 메우기 위해 마련됐다. 위대장내시경학회에 따르면 일반적 검진에서 시행하는 내시경에는 고난도 술기가 필요하진 않다. 그러나 검진기관 평가에서는 내과 전문의라도 소화기 내시경 펠로우를 마친 세부 전문의
조후현 기자24.09.02 05:56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현장] 2만 명 모인 전국의사궐기대회‥"의료정상화, 멈출 수 없다"
2
에스티팜, 주력 '올리고 API' 매출비중 확대 예고…올해 65%
3
대원제약, 화상치료제 '큐어반 번스프레이' 특허분쟁 2심 승소
4
제약업체 건기식 계열사, 매출 '늘고'·수익 '줄고'…순이익 악화
5
"ATC 불용 카트리지 문제, 효과적 재활용 방안 필요"
6
"대한약학회, 약사사회·제약산업계와 미래 약학 발전 모색"
7
공공의대 설립법, 대선 앞두고 공론화…"법안심사 어려워" 진단
8
JW중외제약, 3년 매출 연평균성장률 10% 설정…'1조' 노린다
9
듀피젠트,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서 적응증 추가
10
제2의 청진기 '초음파'‥초음파학회 "잘 쓰기 위한 교육 필요"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