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팔다리 힘 빠지고, 발음 어눌해지면 '뇌경색 경고'
뇌졸중은 암이나 심장질환과 더불어 중년 이후 불현듯 찾아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크게 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도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면서 수 시간 내에 뇌세포의 괴사가 시작되는데, 뇌경색 치료의 핵심 부위인 '허혈성 반음영 부위'의 혈류 재개통을 놓치게 되면 영구적 장애나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허혈성 뇌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고령 등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다. 또 부정맥, 심부전 및 심근경색의 후유증으로 심장에서
이정수 기자24.05.22 12:11
제이엘케이, 뇌경색 환자 6천명 대상 JBS-01K 활용 연구 발표
제이엘케이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뇌졸중학회(APSO)서 김범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제이엘케이(JLK)의 뇌경색 유형 솔루션 JBS-01K의 활용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뇌졸중학회는 미국 및 유럽 등 세계 3대 지역을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글로벌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범준 교수는 2005년부터 2022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의 입원 환자 6426명의 영상 데이터에 제이엘케이의 JBS-01K를 적용했다. 대상 기준은 최소 2번 이상의 MRI 촬영 이력이 있는 뇌경색 환자다. 또 JBS-0
최성훈 기자23.12.06 13:5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현장] 뇌질환 예측 대결…AI가 의사 이겼다
2
2024 의료계 투쟁은 '양패구상'…결정적 타이밍 놓쳤다
3
CJ바이오사이언스 "CJRB-101, 내년도 임상 2상 진입 예상"
4
아리바이오, 모기업에 흡수합병…"치매치료제 임상 성공 목적"
5
"타그리소 뇌전이·독성 한계 극복…폐암 치료 환경 개선"
6
[제약공시 책갈피] 10월 2주차 - 유한양행·휴젤·경남제약 外
7
"간호법 시행규칙 마련시…현실적 전문간호사제도로 안착해야"
8
파인메딕스, 26년까지 '내시경 유통·수리' 추진…사업 영역 확대
9
전문간호사들, 업무범위·수가·배치기준 제도적 명시 강조
10
휴젤, 美 소송 해소…해외 '톡신' 매출 가속화 기대감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