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 462억원 美 공급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SK바이오팜이 18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미국 자회사 SK Life Science와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세노바메이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 규모는 462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3549억원 대비 13%다. 계약기간은 이날로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약 4개월이다.
이정수 기자24.07.18 10:49
뇌전증 치료제 '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 부작용 발생 주의
뇌전증, 불안 등에 쓰이는 '레비티라세탐', '클로바잠' 성분에 대한 부작용 경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을 복용할 경우 '드레스 증후군(DRESS syndrome)'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 정보 서한을 1일 배포했다. 드레스 증후군은 38℃ 이상 고열 발생, 홍역과 유사한 반구진 발진이 얼굴 또는 팔에서 전신 피부로 퍼지는 게 특징이다. 약물 투여 시작 후 2주에서 8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1~2cm 크기 림프절 병증, 호산구 증가, 간 기능과 신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다.
문근영 기자23.12.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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