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다국적 제약사 다수 선정
다국적 제약사 주요 한국법인들이 최근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GSK, 한국애브비, 한국오가논, 룬드벡코리아, 헤일리온 코리아 등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5년도 제23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대한민국에서 일하기 좋은 최고의 직장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의 요소를 평가하는 직원 경험
최성훈 기자25.02.21 16:13
강스템바이오텍, '바이오 유럽' 참가‥다국적 제약사와 기술수출 논의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 2024'(이하 바이오 유럽)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의 국내 임상 1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외 대형 제약사와 기술이전 등 글로벌 사업화에 나선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행사 참가를 앞두고 이미 독일, 프랑스, 스위스의 빅파마를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등 다양한 지역의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1:1 파트너링 미팅을 요청받아 일정을 확정했다. 특히, 연골 및 조직, 뼈 등 재생의료를 전
최봉선 기자24.10.30 08:41
다국적 제약사-국내사, 4년 새 기술이전 규모 13조원 이상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간 최근 기술협력 규모가 13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발간한 '2024 KRPIA ESG 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기업 간 기술이전 계약은 6건, 총 마일스톤 규모는 13조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으로는 노바티스와 종근당이 2023년 11월 맺은 신약 후보물질 CKD-510 기술이전 계약 체결이다. 계약 총 규모는 13억500만달러(한화 약 1조7000억원)로, 계약금 액수는 8000만
최성훈 기자24.09.06 11:56
큐라티스, 바이오USA서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이전 논의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백신의 글로벌 임상 2b/3상을 진행 중인 큐라티스는 지난 3~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바이오 산업 전시회 바이오 USA에 참가해 다국적 제약사 4곳과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큐라티스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 파트너링 미팅만 전체 30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호주 글로벌 제약사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에 관한 건 ▲미국의 메이저 백신 회사와 초기 단계의 결핵백신 파이프라인에 대한 건 ▲러시아의 대형 제약사와 러시아와 CIS 지역에 대한 결
장봄이 기자24.06.13 12:00
강스템바이오텍, 다국적 제약사와 글로벌 파트너링 이어간다
강스템바이오텍이 바이오 USA(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에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 글로벌 제약사들과 사업적 협의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여러 지역에 위치한 20여개 다국적 제약사가 퓨어스템 치료제와 오가노이드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둔 아토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글로벌 제약업체 및 유럽 피부과 전문 제약사와 미국을 비롯한 글
문근영 기자24.06.12 15:02
다국적 제약사들 "1천원 어치 팔아 46원 남긴 장사"
[다국적 제약사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②영업이익률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은 지난해 1천원 어치를 팔아 46원을 남기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외부 감사 대상으로 금감원에 공시된 42개 다국적 제약기업의 2023년도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집계한 영업이익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조 9734억 매출에 509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평균 4.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기 3.5%에 비해 1.1%p 늘어난 수치다. 다국적사들의 지난해 매출은 전기에 비해 11.5% 하락했으나 영
최봉선 기자24.04.1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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