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산지수 차등적용 건정심 상정…대개협 반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환산지수 차등적용 추진을 강행하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본회의를 앞둔 가운데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미 비정상인 저수가에 임기응변식 조정 정책을 더하는 건 새로운 갈등과 부작용만 야기한다는 지적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행위 유형별 환산지수 차등적용 건정심 본회의 상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는 지난 18일 건정심 소위원회에서 올해 결렬된 의원급 수가협상 환산지수 1.9% 인상분을 쪼개 0.5%는 전체에 적용하고, 나머지는 초진·재진 진찰료 인상에 투
조후현 기자24.07.24 15:01
대개협 새 수장 뽑는다…이세라-박근태-좌훈정 3파전
대한개원의협의회장 선거가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장과 박근태 전 대한내과의사회장, 좌훈정 일반과개원의협의회장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 대개협은 지난 3일 15대 회장 및 감사 선거 후보자 번호 추첨을 진행했다. 회장 선거 번호 추첨 결과는 기호 1번 이세라 후보, 기호 2번 박근태 후보, 기호 3번 좌훈정 후보 등 순으로 정해졌다. 감사 선거는 기호 1번 이호익 후보, 기호 2번 김형규 후보, 기호 3번 한동석 후보 등 순이다. 선거는 오는 22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평의원회에서 치러진다. 선거에서
조후현 기자24.06.04 11:02
[신년사] 대개협 "의료 환경·국민 신뢰 정상화 되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의료계를 둘러싼 악법에 우려를 나타내며 새해 올바른 정책과 대안 제시를 통한 의료 정상화 노력을 다짐했다. 김동석 대개협 회장은 과거 의약분업이나 의학전문대학원처럼 의료계 우려에도 강행한 정책이 실패했다는 점을 짚었다. 그럼에도 최근 의대정원 확대, 의료인 면허취소법, 비대면진료 등과 같은 의료 정책이 반면교사 없이 강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새해에는 의사가 아픈 이들을 위해 의료를 행하는 소임을 다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이 만들어지고, 고귀한 희생정신이 국민에게 인정받을
조후현 기자23.12.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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