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박선철 교수, 한빛사 등재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가 지난 7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주관하는 '한빛사(한국을빛낸 사람들)'에 다섯 번째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스트레스, 염증, 및 우울증 간 연관성(The Relationship BetweenStress, Inflammation, and Depression)'이다. 2022년 8월 학술지 Biomedicine에 출판됐다. 해당 논문은 스트레스와 염증 간의 연관성 관점에서 우울증을 포괄적으로 고찰한 종설 논문이다. 제1저자는 김일빈 교수(현 차의과학대학교 정
조후현 기자25.04.11 11:37
한양대구리병원, 김성재 교수 영입…족부·족관절 분야 신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정형외과 발과 발목 분야 의료진을 영입하고 전문과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한양대구리병원은 족부 및 족관절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보유한 김성재 교수를 영입했다.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족부 및 족관절 분야에서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 경험을 축적했다. 미국 존스홉킨스의과대학 연수를 통해 근골격계 난제에 대한 치료법을 연구했며, 하지 혈관외과 및족부·족관절 분야 세계적 석학들에게 방문 연수를 하며 최신 술기와 치료 전략을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조후현 기자25.04.07 16:21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조롱 간호사 즉시 업무 배제·중징계 결정"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최근 발생한 신생아중환자실(NICU) 간호사의 SNS 조롱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에 나섰다. 병원은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문 영상을 공개하고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의 부적절한 행위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특히 소중한 자녀를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크나큰 충격과 상처를 안겨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해당 간호사가 신생아 사진과 함께 부적절한 문구를 SNS에 게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분을 샀다. 병원
박으뜸 기자25.04.05 19:26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SNS 신생아 조롱 논란에 "깊은 사과"
신생아중환자실(NICU) 간호사가 개인 SNS에 아기를 조롱하거나 학대하는 듯한 글을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4일 공식 입장을 내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병원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와 관련된 SNS 사건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와 함께 후속 조치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은 "이번 사건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해당 간호사는 최근 자신의 SN
박으뜸 기자25.04.04 10:35
고대구로병원, 루마니아 조지 에밀 팔라데 의대와 MOU 체결
고대구로병원은 2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루마니아 조지 에밀 팔라데 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루마니아 최초 국립스마트병원 건립과 의료인연수 협력을 위해 개최된 이번 체결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알렉산드루 라필라 루마니아 보건부 장관, 레오나르도 아잠피레이 조지 아밀 팔라데 대학교 총장,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병원은 루마니아 최초의 디지털 스마트 병원인 조지 에밀 팔라데 병원 건립에 구로병원의 축적
이정수 기자25.03.24 17:41
마퇴본부 대구·경북지부,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발족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지부장 손귀옥)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지부장 류민정)와 공동으로 19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경북지부에서 '대구경북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발족 기념식 ▲2부 대구경북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을 위한 심포지엄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대구경북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
조해진 기자25.03.20 17:26
고대구로병원, 나노지방 활용한 피부암 재건 신기술 개발
고대구로병원은 성형외과 한승규 교수 연구팀이 재생 속도가 빠르면서도 흉터 수축이 적고 얼굴변형을 최소화한 피부암 재생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환자의 지방조직내의 세포를 활용한 조직공학적 진피를 이식해 피부암 제거 부위를 재생시키는 신기술을 사용하면 기존의 인공진피를 활용한 방법보다 흉터 수축이 30% 적었고, 치유 속도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암은 가장 흔한 악성 종양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22년 국내 신규 피부암 환자 수가 8,135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2
이정수 기자25.03.10 15:21
고대구로병원, 위암 전이 복강 내 항암요법 효과 2상서 확인
고대구로병원은 고대구로병원 위장관외과 김종한, 장유진, 서원준, 종양내과 오상철 교수 연구팀이 '복강 내 고용량 파클리탁셀 병용 요법' 2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위암 4기 환자의 40%에서 발생하는 복막 전이는 중앙 생존기간이 11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치명적 예후를 보인다. 기존 전신 항암제를 사용하더라도 복강 내 약물 농도가 낮아 한계가 있었고, 장폐색이나 악성 복수 등 합병증으로 삶의 질이 극도로 저하되는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연구팀을 주축으로 한 위암복막전이 연구회는 복강 내에 직접 항암제를 투여하면 복
이정수 기자25.03.07 11:36
고대구로병원, 방광염 재발 따른 불안감·우울증 연관성 확인
고대구로병원은 비뇨의학과 오미미 교수 연구팀이 재발성 방광염과 정신건강, 일상생활 간 영향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여성 2명 중 1명은 평생에 한 번 이상 방광염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3분의 1은 최소 한 차례 이상의 재발을 겪는다. 갑작스러운 방광염의 재발은 자존감 저하나 우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연구팀은 2018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고대구로병원을 방문한 재발성 방광염 성인 여성 11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재발 횟수와 질병 지속 기간이 불안(STAI
이정수 기자25.03.06 19:35
약준모, 대구·서울 신입약사 진로특강 성료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은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각각 대구와 서울에서 약대생과 신입약사를 위한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한 약준모 신입약사 특강은 2023년부터 연이어 세번째 진행된 것으로, 올해에는 전국 37개 약학대학 중 총 35개 약학대학 출신의 약대생과 새내기 약사들이 신청, 약준모의 신입약사 특강이 약사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잡았음을 방증했다. 강의는 ▲약준모 소개 및 약계 현안 ▲약사 직능별 진로소개 (공직약사, 산업약사, 병원약사, 지역약사)를 주제로
조해진 기자25.03.06 11:24
대구파티마병원, 제17대 김병호 의무원장 취임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4일 오후 5시30분 임원회의실에서 제16·17대 의무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구포교성베네딕도수녀회 이일경 재단이사장,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 박진미 창원파티마병원장,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한기환 동구보건소장, 손대호 동구의사회장, 역대 병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취임한 제17대 김병호 의무원장은 1990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3년 경북대학교 의과대
최봉선 기자25.03.05 17:31
영남지오영 대구지점장 황종식 부사장 부친상
영남지오영 대구지점장 황종식 부사장의 부친 황해운 씨가 별세했다. ▲ 빈소 : 대구 전문장례식장 귀빈 201호실 (053-961-4444) ▲ 발인 : 2025년 2월 23일 일요일 정오 ▲ 장지 : 명복공원-팔공산 도림사
메디파나 기자25.02.21 09:34
대구경북의약품유통協, 52차 정기총회…"협력으로 하나되자"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백서기)는 13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제 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서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외 경기가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우리유통업계도 지역 내에서도 CSO를 포함한 많은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음에도, 회원사 분들을 오늘 모두 무탈하게 뵙게되니, 반가움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협회마크에 쓰여진 '협력할 협(協)' 글자처럼, 올 한해도 우리회원사들이 협력으로 하나가 되는 한해가 되길바란다"고 말하고 "우리 앞에 닥친 보건의료 전반에 걸친 위기와 내부적인 현안
조해진 기자25.02.14 11:07
고대구로병원 김상민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고대구로병원은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가 '2025년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의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순수의학 학술단체로, 193개 회원 학회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회원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자로 추천하고 있다. 김상민 교수는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며, 고관절 및 인공관절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고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대한고관절학회 총무이사와 대한컴퓨터수술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했으며, 2022년 대한정형외과컴퓨터수술학회 최우수 구연상, 2
이정수 기자25.02.10 17:00
한양대구리병원 박선철 교수,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상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가 지난달 국제학술지 정신의학 연구(Psychiatry Investigation)의 편집위원상(associate editor award)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신의학 연구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공식 영문학술지로 SSCI, SCIE 등에 등재된 학술지다. 박교수는 부편집인으로 그간 학술지 정신의학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이 밖에도 박 교수는 '한빛사(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4차례 등재된 바 있다. 또 풀브라이트 장학금,해양수산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조후현 기자25.02.10 09:27
한양대구리병원 고성호 교수, 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신경과 고성호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한양대구리병원에 따르면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고성호 교수를 '제6분회-신경과학' 분야 정회원으로 선출하며 회원 인증서를 수여했다. 고성호 교수는 240여 편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하며 학술연구에서 업적을 남겼고, 이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대한뇌혈관대사이상질환학회이사장, 대한치매학회 총무이사,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기획이사 등을 역임하며 국가 의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조후현 기자25.02.04 10:39
복지부, 박구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임명
보건복지부는 20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에 박구선 국가생존기술연구회 회장을 임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신임 박구선 이사장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2025년 1월 20일부터 2028년 1월 19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공
이정수 기자25.01.20 16:16
한양대구리병원, 을사년 신년 하례식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2일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을사년(乙巳年)새해를 맞아 원장단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신년 하례식은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하례식에선 최상의 의료 서비스로 환자 중심 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지고 교직원 사이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승환 한양대구리병원장은 소통과 이해,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하며 신뢰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 병원장은 "2024년 의료계에 있었던 큰 혼란으로 인
조후현 기자25.01.06 15:23
한양대구리병원, 에너지 빈곤세대 난방비 후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16일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 난방비 200만원을 후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이승환 병원장, 구선완 운영지원국장, 윤선애 간호국 팀장, 임경숙 의료사회복지사, 보건의료노조 한양대의료원지부 노석기 수석부지부장, 모지은 교육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김성일 관장과 김영권 팀장이 함께했다. 후원금은 구리시 내 에너지 빈곤세대에 전달돼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온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환 한양대구리병원장은 "의료기관은 단순히치료를
조후현 기자24.12.30 10:28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성과교류회' 개최
고대구로병원은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이 17일 구로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하반기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2주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병 협력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이뤄진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강도태 고려대 특임교수(前 보건복지부 차관), 정혜윤 더클라쎄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이영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교류회는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정수 기자24.12.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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