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관리의 표적된 '도수치료'‥협의체 통해 조정될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최근 비급여 관리에 있어 '도수치료'가 예의 주시되고 있다. 도수치료 등 근골격계질환 관련 비급여 치료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가격과 이용 규모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급여는 급여와 달리 횟수·치료기간 등을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기반해 진료하고 처방한다. 그 중 도수치료는 명확한 치료 기준 부재 및 의료기관별 가격 편차 등으로 소비자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는 영역이다. 여기에 보험사기 수사 의뢰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도수치료 실손 지급보험금 급증과 보험사기 피해는 보
박으뜸 기자23.11.14 06:02
'도수치료·체외충격파·증식치료' 3대 실손 비급여 국감 도마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증식치료 등 실손보험 3대 비급여 항목이 국감 도마에 올랐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은 실손보험 비급여 의료항목 과잉진료로 인한 문제를 지적했다.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등 다른 보험에서는 도수치료 등 비급여 의료 항목 횟수나 치료기간, 실시 주체 등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으나 이 같은 규정이 없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 의원은 "성인 남성이 산부인과에 가서 도수치료를 받고 피부과에서는 도수치료 명목으로 필라테스 수업을 했다고 한
조후현 기자23.10.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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