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쿠아스' 특허 넘은 태준제약, 한 발 늦은 성과 되나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해 산텐제약의 '디쿠아스점안액(성분명 디쿠아포솔나트륨)'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태준제약이 결국 특허를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산텐제약은 경쟁력을 강화한 제품을 확보, 제네릭과의 차별화에 나섰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18일 태준제약이 디쿠아스의 '수성 점안액' 특허(2035년 12월 25일 만료)에 대해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인용 심결을 내렸다. 태준제약은 지난해 7월 해당 특허에 심판을 청구해 7개월여 만에 회피를 성공한 것으로, 특허를 회피함에 따라 제네릭 품목허가만
김창원 기자24.03.20 12:02
한국산텐제약, 점안제 디쿠아포솔 '디쿠아스 LX' 품목허가
한국산텐제약이 최근 식품안전의약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제 '디쿠아스 LX 점안액 3%(디쿠아포솔나트륨)'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1월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디쿠아스 LX 점안액 3%’는 1회 1방울, 1일 3회 점안하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다. 1일 6회 점안하는 기존 디쿠아포솔 치료제의 농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여 횟수를 절반으로 줄여 점안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디쿠아포솔은 안구 내 눈물, 뮤신, 지질 분비를 모두 촉진해 눈물막을 안정화시키는 치료용 기능성
최성훈 기자24.03.19 09:00
'디쿠아스'에 도전장 내민 태준제약, 품목허가 함께 진행하나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산텐제약 '디쿠아스점안액(성분명 디쿠아포솔나트륨)'의 특허에 도전 중인 태준제약이 제네릭 제품의 품목허가까지 신청했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지의약품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디쿠아포솔 성분 점안제의 허가신청이 접수됐다. 앞서 태준제약은 지난 8월 22일자로 디쿠아스의 '수성 점안액' 특허(2035년 12월 25일 만료)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한 바 있는데, 이후 처음으로 허가신청이 접수된 만큼 태준제약이 신청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것이다. 이처럼 태
김창원 기자23.12.12 12:0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국감] "교육부 시행령 개정, 의학교육 평가 어려움 초래"
2
[국감] 의원급 부설 아동발달센터 비급여 심각…政 조사 주목
3
[국감] 사직 전공의 "복귀 회의적, 의정 대화도 설득력 없어"
4
[국감] 약가우대 정책 실효성 우려…복지부 "개선방안 재검토"
5
[국감] 무릎주사 한 건에 1300만원…신의료기술 실손 청구 도마
6
[국감] 의대정원 연구자들 "점진적 증원 제안, 결정은 정부 몫"
7
펩트론, 릴리와 플랫폼 계약…"1상 결과 필수적"
8
신현호 변호사 "가정방문 간호 위한 법적 근거 마련돼야"
9
[국감] 이주호 "의대 5년제, 일부 의견 인용…엄청난 것 아냐"
10
선배 의사 역할 저격한 박단…"어디서 뭐 하고 있나"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