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의료기관 등 188개소 적발 및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해 마약류취급자 433개소를 점검했으며, 188개소를 적발·조치해 수사 또는 행정처분 의뢰했다. 5일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적정 처방 및 사용 환경을 조성해 오남용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는 게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연간 약 1억3000만건의 마약류 취급 보고가 이뤄지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며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 의료쇼핑 의심 환자 방문 의료기관, 부적절한 취급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을 선정하고 지자체·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
문근영 기자25.03.05 09:48
[2024결산㉜] 식약처, 올해 마약류 오남용·중독 차단에 초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정부가 올 한 해 마약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집중했다. 마약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맞춘 게 다양한 정책으로 드러난 모양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초 '2024년 식약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마약류 오남용 예측·차단을 비롯해 마약류 중독자 사회재활 지원체계 확장,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 실시 등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 시스템(K-NASS) 구축은 식약처가 마약류 오남용을 예측·차단하기 위해 추진한
문근영 기자24.12.31 05:54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행동·인식 변화 끌어내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이 초등학생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행동·인식 변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효과 점검 및 사업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전체 응답자 90%가 행동·인식 변화와 동기를 보이는 등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4만72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약처는 정보 무늬(QR 코드)를 활용해 교육 내용 이해도,
문근영 기자24.10.04 10:29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문제 관련 대학생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 오남용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대학생 간담회를 26일 서울 중앙대학교에서 개최했다. 같은 날 식약처는 대학생이 마약류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꾸몄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마약류 중독문제, 거절할 용기(Be Brave)'라는 주제로 대학생, 대학원생이 '마약을 쉽게 접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고취하는 방안'과 '마약을 용기 있게 거절할 수 있는 의지를 갖기 위한 아이디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유경 처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대학생 등 젊은 층의 마약류 불법 사용이 증가하고 있
문근영 기자24.09.26 15:32
'충청권 마약류 오남용 예방 위한 유관기관 회의' 진행
충청남도약사회는 18일 오후 2시 충남약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충청권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충청남·북도청, 충청남·북교육청, 충남·북마약퇴치운동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고, 증가하는 마약류 범죄에 신속·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유관기관과 마약류 중독상담전화 '1342' 홍보방안 공유, 마약퇴치캠페인 등 향후 마약류 오남용 예방홍보 협업 방안 등을 논
김창원 기자24.04.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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