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적 관심의 문제?‥'만성두드러기' 치료제, 급여 소외 문제 심각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만성두드러기'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질환이 위중하다고 생각하는 이는 드물 것이다. 그런데 학회를 비롯 의사들은 공통적으로 말한다. 만성두드러기는 증상이 워낙 다양하고 경과를 예측할 수 없어 '삶의 질 하락'이 굉장히 심한 편이라고. 심각한 만성두드러기 환자는 간지러움으로 피부 상처가 나기도 하며, 얼굴에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은 일상생활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 만성두드러기는 1차적으로 항히스타민제가 처방된다. 이 환자들 중 항히스타민제 용량을 4배까지 증량한 후에도 두드러기 증상이 잘 조절되지
박으뜸 기자23.10.06 06:02
학회 "중증 만성두드러기, 질병코드 신설과 급여 지원 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중증 만성두드러기에 대한 질병코드 신설과 신약에 대한 급여가 시급하다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5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세계 두드러기의 날(World Urticaria Day)'을 맞아 롯데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간담회에서 발표를 맡은 예영민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만성두드러기 질환 심각성 및 환자들의 사회적·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다뤘다. 예영민 교수에 따르면, 가려움을 동반한 팽진과 혈관부종이 특징인 만성두드러기는 두드러기가 6주
이정수 기자23.10.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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