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 매출 1000억 앞둔 성장세 이면 수익성 전략 요구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진양제약이 급격한 외형 성장을 수년째 이어오면서 1000억원대 매출 달성을 눈앞에 둔 가운데,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5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454억원 대비 20.9% 증가한 수치다. 2분기로 한정지으면 매출 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진양제약은 최근 5년간 급격한 외형 성장세를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2019년 451억원이던 매출은 지속 성장해
최인환 기자24.08.26 11:58
신일제약, 2분기 외형 성장 지속…첫 매출 1000억원 기대감 ↑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신일제약이 의약품 매출 상승에 힘입어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400억원을 넘겼다. 올해 처음으로 연매출 1000억원을 기록할지 기대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일제약은 올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2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80억원 대비 35.7%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로 보면 매출액 473억원으로 전년 동기 399억원 대비 18.5% 상승했다. 2분기 신일제약이 기록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5억원, 4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13억원, 17억원 대비 24
최인환 기자24.08.10 05:57
씨젠, 2분기 매출 1000억원 돌파… 전년 比 18% 증가
씨젠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하 잠정실적)이 호흡기질환 진단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 동기대비 20%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를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40억 원을 넘어섰다. 특히 비코로나 진단제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넘게 증가하며 12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YoY) 성장세를 보였다. 9일 씨젠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공시한 올해 2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씨젠은 매출 1001억 원, 영업손실 11억 원, 당기순이익 241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훈 기자24.08.09 16:11
한미약품 '로수젯', 상반기 처방매출 1000억원 돌파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이 올해 상반기에만 누적 처방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출시 9년만에 이룬 대기록으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전문의약품(원외처방 매출 1위)'이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올해 1월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집계된 원외처방 매출 데이터(유비스트)에 따르면, 한미약품 로수젯은 1000억원을 기록했다. 그동안 로수젯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외국 제약회사의 '스타틴 단일제'와의 매출 격차도 66억원까지 벌렸다. 'Beyond The Statin' 로수젯 한미약품은 이 같은 로수젯
조해진 기자24.08.05 11:11
대웅제약 '펙수클루', 매출 1000억 달성‥"약효만큼 빠르게 상승"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약효만큼 빠르게 매출 1000억 원 고지를 넘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지난 5월 기준 누적 매출 10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 기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2위, 국내 원외처방시장 처방액 성장 1위 등의 성과를 기록한 펙수클루의 대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 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2022년 7월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최봉선 기자24.06.11 11:08
365mc, 연 매출 1000억원 돌파…22개 글로벌 네트워크 성과
개원 20주년을 맞은 365mc가 최초로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지난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날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성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365mc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해외 지점을 열었고, 365mc 인도네시아점은 진출 5개월만에 10배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총 22개 365mc글로벌 병의원 네트워크의 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해 첫 1,000억원을 달성했지만, 20여년간 쌓아
이정수 기자23.12.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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