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멕시코 최대 의료기관 '살루드 디그나'와 전략적 파트너십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멕시코와 중남미 지역 최대 의료기관 체인 '살루드 디그나(Salud Dign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살루드 디그나는 멕시코, 중남미 지역에 의료센터 230곳 이상을 운영하는 대규모 의료기관 체인으로, 연간 2000만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GE헬스케어와 협력해 최신 영상진단 장비 400대 이상을 도입하는 등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루닛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살루드 디그나에 AI 영상진단
최성훈 기자24.11.27 10:00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 멕시코 1위 제약기업에 기술 수출
국산 37호 P-CAB 신약 '자큐보'가 기존 중국과 인도에 이어 중남미 19개국에 진출한다.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멕시코의 글로벌 제약사 라보라토리 샌퍼(Laboratorios Sanfer, S.A. de C.V.)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자스타프라잔)'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중국, 인도 등 아시아권을 넘어 기술이전을 통해 중남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샌퍼는 1941년도에 설립
최봉선 기자24.09.12 10:04
대웅제약, 멕시코에 국산 당뇨신약 '엔블로' 품목허가 신청
대웅제약의 국산 36호 당뇨병 신약 '엔블로'가 멕시코 발매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남미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멕시코에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의 품목허가신청서(NDA, New Drug Application)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멕시코는 중앙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지난해 멕시코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2조 원을 넘었고, 2029년에는 3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최봉선 기자24.04.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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