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정보로 확대되는 미-중 유전체 갈등…바이든 대통령 행정명령 서명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유전체 갈등이 민감 정보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유전 정보를 포함한 미국인의 민감한 데이터가 중국을 비롯한 적대적 국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해당 행정명령은 유전체 데이터, 생체인식 데이터, 개인 건강 데이터, 지리적 위치 데이터, 금융 데이터 및 특정 종류의 개인 식별 정보를 포함한 미국인의 민감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악의적인 행위자가 앞
정윤식 기자24.03.04 06:02
美 의약품 가격 두고 바이든 정부 vs 제약업계 '팽팽'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미국 정부와 제약사들이 의약품 가격을 두고 연초부터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다. 일부 제약사들이 1월 1일부터 의약품 인상에 나선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는 계속 제약사를 옥죄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한데 거들어 최근 플로리다 주가 요청한 캐나다산 의약품 수입을 허용했다. 지난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미국 정부와 제약사간 갈등이 또 수면 위로 떠오르는 셈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내 의약품 가격을 둘러싼 정부와 제약사 간 신경전이 팽팽하다. 우선 로이
최성훈 기자24.01.1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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