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2025년 의대정원, 활시위 떠나…백지화 의향 없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활시위를 떠났다." 의료계에서 요구 중인 내년도 의대정원 재조정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정부 입장이 재차 확인됐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견해를 확고히 전달했다. 장상윤 수석은 '2025학년도 의대정원 문제에 대한 정부 입장이 완전히 정해진 것인가'라는 물음에 "그전과 지금 정부의 입장은 크게 다르지 않다. 전제를 조건으로 깔지 말고 우선 대화의 장에 나오자는 기본 생각은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이정수 기자24.10.04 11:57
전공의 93%, 의대 증원 백지화가 수련 '선행 조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공의들이 복귀를 위해선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백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2일 류옥하다 사직 전공의는 전공의와 의대생 1581명을 대상으로 한 동향조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대생과 전공의 신분을 인증 가능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전체 전공의 1만2774명, 의대생 1만8348명 등 젊은 의사 3만1122명 가운데 1581명, 5.08%가 참여했다. 의대 예과 1학년부터 전공의 4년차까지 각 100여 명에서 250명 정도가 응답했다. 조사
조후현 기자24.04.02 14:30
전공의 비대위, 2000명 증원 백지화·행정명령 철회 요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운영에 들어간 전공의들이 필수의료 패키지·2000명 의대 증원 정책 백지화와 부당한 행정 명령 철회를 요구했다. 전공의들은 사직을 결정한 이유로 근거 없는 정책 강행과 전공의를 범죄자 취급하는 정부 횡포를 지목하며, 정부 정책 재고로 '내일은 환자 곁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20일 긴급 임시대의원총회 결과를 공지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전협은 임총 논의 결과 참석 179단위 가운데 175단위 찬성, 4단위 기권으로 비대위 체제 운영
조후현 기자24.02.2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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