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보수수준 공개 포함에 '반대'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지난 8월 국회 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일부개정 법률안에 대해 최근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행법에는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보건의료인력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실태조사 시에도 보건의료인력 등의 근무여건, 처우 등 근무환경 및 복지 등에 관해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인력 등에 대한 폭언·폭력·성회롱 등의 예방이나 교대근무·야간근무를 하는 인력의 건강권
김원정 기자24.09.20 14:13
尹 "추석연휴 전후 진찰료, 조제료…한시적 건보수가 대폭 인상"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추석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키로 했다.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39회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별대책을 수립해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해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내일(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응급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해 연휴
김원정 기자24.09.10 12:06
디지털치료기기, AI 의료기기 건보수가 구체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디지털치료기기, 인공지능(AI) 의료기기에 대한 구체적인 건강보험 수가 방안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오후 '2023년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7월 임시적으로 건강보험 코드를 부여해 사용되는 원칙을 마련해 건정심에 보고한 바 있으며, 추가 논의를 거쳐 각 분야별 특성에 맞는 수가를 결정했다. 앞으로 인공지능 분야는 진단 보조 성격이나 임상 현장의 활용이 필요한 기술임을 고려해, 영상전문의가 판독하는 경우의 10%
이정수 기자23.10.26 18:20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전문인력 양성·고급 인력 보수교육 마련돼야"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화학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가 최근 발행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생태계 분석을 통한 인력양성 이슈'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외 대학을 통해 해당 분야의 인력이 지속 공급되고 있지만, 관련 경험과 교육이 부족해 후기개발단계 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바이오의약품이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첨단바이오융복합제제 등 약사법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조해진 기자23.10.18 12:0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약품 "지주사 '독재경영' 유감…임총, 대표 개인의 제안인듯"
2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출마 "회원 민생의 수호자 되겠다"
3
"한약사 문제 투쟁, 국회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어갈 것"
4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에 임시주총 소집 요구
5
"설립 33년만"…한국쿄와기린 韓시장 철수 마무리 수순
6
내부 신뢰 잃은 임현택호…의사 85% '불신임 찬성'
7
3분기 코스피 의약품업종 외국인 투자, 전기比 29.5%↑
8
"호주 지역약국, 한국보다 더 많은 보건 서비스 제공 가능"
9
[기고] 디지털전환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 플랫폼 기술 (上)
10
존슨앤드존슨, 2.6조 들여 생물학적제제 '케파' 늘린다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