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5년도 건강보험료율 동결 결정…올해 이어 2번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건강보험료율이 처음으로 2년 연속 제자리를 유지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오후 '2024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2025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동일한 7.09%로 결정했다. 이는 2009년, 2017년, 올해에 이어 역대 4번째 보험료율 동결이며, 2년 연속 보험료율 동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필수의료 투자 등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가 있어 일정 수준의 인상 필요성이 제기
이정수 기자24.09.06 17:37
건보공단, 건강보험료 성실납부자 감사패 증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7월 1일 창립 24주년을 맞이해 건강보험 재정운영에 기여한 보험료 성실납부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건강보험료를 10년 이상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한 국민들 중에서 지역 세대주, 청년, 직장 가입자의 연령 및 사업장 업종‧근로자 수 등을 고려해 총 50명을 선정했다. 이 중 연예인 오상진 씨 등 5명과 그 가족을 원주 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행해진 창립기념식에 초청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가
김원정 기자24.07.01 17:13
"높은 보험료율 때문에"…의료기기 업계, 책임보험제 직접 추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의료기기 업계가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책임보험제에 직접 뛰어든다. 보험사의 높은 보험료율 산정으로 인해 각 의료기기 제조·수입사가 부담할 보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이유에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업무를 전담할 '공제사업부'를 신설하고, 이를 위한 관련 작업에 한창이다. 이에 의료기기산업협회는 관련 사업 신설을 위한 임시총회를 최근 서면으로 개최하고, 찬반 여부를 진행 중에 있다. 의안은 배상책임공제 사업을 정관에 추가하는 것으로, 만약 총회서
최성훈 기자23.11.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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