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제 비보존제약 영업관리본부 상무 부친상
비보존제약 영업관리본부 조흥제 상무 부친 조용재씨가 20일 향년 89세로 별세. ▲ 빈소 : 오산장례문화원, 201호(특실) ▲ 발인 : 2025년 3월 23일 10시 30분
메디파나 기자25.03.21 15:59
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 대한민국신약개발 대상 수상
비보존제약이 비마약성 진통제 혁신 신약(First-in-Class) '어나프라주'를 개발한 공로로 제26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약개발상(KNDA·Korea New Drug Award)은 국내 최초의 신약 개발분야 시상으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
최인환 기자25.03.04 09:26
제2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비보존제약·온코닉 선정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28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해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 분야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기업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를 개발한 비보존제약,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을 개발한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선정됐다.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은 ▲면역항암제 불응성 인자 ONCOKINE-1 타겟 항체 의약품 'NXI-101'을 개발한 넥스아이 ▲이중항체 신약물질 'IMB-101'을 개발한 아이엠바이오로직스 ▲희
장봄이 기자25.02.26 12:57
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 품목허가 획득…비마약성 진통제 혁신신약
비보존제약은 13일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나프라주는 국산 38호 신약이 됐다. 다중-타깃 신약개발 원천기술을 통해 발굴한 약물 어나프라주는 세계 최초 비마약성, 비소염제성 진통제다. 글라이신 수송체2형(GlyT2)과 세로토닌 수용체2a(5HT2a)를 동시에 억제해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다중으로 발생하는 통증 신호와 전달을 막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앞서 비보존제약은 국내 임상 3상에서 효능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고 지난해 11월
장봄이 기자24.12.13 09:19
비보존제약, R&D 투자 확대…'오피란제린' 경쟁력 강화 주력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비보존제약이 연구개발(R&D)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오피란제린' 품목허가를 신청한 후에도 제형 다양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12일 비보존제약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R&D 비용으로 27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R&D 비용인 18억원보다 52.9% 상승한 것으로,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비보존제약은 최근 3년 간 R&D 비용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 25억원, 올해
장봄이 기자24.12.12 11:58
비보존제약, 에스피씨와 원료의약품 사업 MOU 체결
비보존제약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약사 '에스피씨'와 원료의약품(API) 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원료의약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에스피씨는 원료의약품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위・식도 역류질환 등 일반계 의약품 및 세파계 항생제 의약품의 주요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원료의약품을 제조한다. 비보존제약은 에스피씨가 보유한 원료의약품 생산 인
최인환 기자24.12.05 09:18
비보존제약, 3분기 매출 236억·영업익 13억…"전문의약품 고성장"
비보존제약이 전문의약품(ETC) 부문 고성장으로 3분기에도 높은 외형 증가와 수익성 확보에 성공했다. 14일 비보존제약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6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2.2%, 13.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분야인 ETC 사업부 호실적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의 높은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ETC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1% 급증한 144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수탁생산(CMO)과 일반의약품(OTC)도 전년동기대비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증가에
최인환 기자24.11.14 15:22
비보존제약, 소방 합동훈련 실시…"안전의식 강화"
비보존제약은 6일 ‘2024년 비보존제약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임직원, 119안전센터 소방대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향남공장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공장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비상 안내방송과 사이렌 송출로 시작했다. 임직원들은 예기치 못한 화재 상황을 모의하여 피난 유도원의 통제에 따라 비상 대피 절차대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했다. 대피 훈련 이후에는 초기 화재 진압 능력 향상을 위해 화성소방서 주관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소화전 사용법 교육도 열렸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이번 소방
최인환 기자24.11.06 09:21
비보존제약, 관절강용 생체재료 '트루피엔' 출시
비보존제약이 무릎 관절강에 주사해 관절 부위의 물리적 마찰을 줄여 통증을 조절하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 '트루피엔Tru-PN'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루피엔은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cleotide)을 주성분으로 한 고분자 DNA 종합체로,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에 주입 시 높은 점도와 탄성을 가진 고분자물질이 연골 결손 부위에서 완충제 역할을 해 관절의 물리적 마찰을 줄이고 통증을 조절하며 움직임을 돕는다. 또한 중증도 이하(K-L grade I, II, III)의 슬관절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 내 최대 5
최인환 기자24.10.28 09:16
비보존제약 임직원, 잠실 한강공원서 플로깅 참여
비보존제약 임직원이 잠실 한강공원을 비롯한 송파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비보존 플로깅(Plogging)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 공헌 활동을 뜻한다. 비보존제약 임직원은 사전 안전 교육에 참여한 후, 조별로 흩어져 잠실 한강공원 인근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공원 및 산책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10월 한 달간 매주 잠
최인환 기자24.10.10 09:17
비보존제약, 상반기 매출 급성장…'의약품 집중' 전략 성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비보존제약이 지난해 이룬 급성장을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주력 사업인 의약품 사업에 집중한 전략이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보존제약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407억원으로 전년 동기 305억원 대비 33.4%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나타난 급성장을 잇는 성과다. 비보존제약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713억원을 기록하면서 직전년도 매출액 516억원 대비 38.3% 늘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
최인환 기자24.08.21 11:59
비보존제약, 발기부전 치료제 '브이그라정' 출시…라인업 확대
비보존제약이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브이그라정(50·100㎎, 실데나필시트르산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브이그라정' 주요 성분은 PDE-5 억제제로서 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실데나필시트르산염이다. PDE-5는 효소의 일종으로 음경해면체, 요도, 전립선 등의 조직에 분포해 혈관을 확장하는 c-GMP를 분해해 혈류량을 줄이고 근육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브이그라정은 이를 억제해 발기부전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비보존제약 '브이그라정'은 복용 후 20~30분 후부터 효과가 나
최인환 기자24.08.19 14:56
비보존제약, 아이큐어와 비마약성 진통제 경피 투여 제제 공동개발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을 경피 투여 제제로 개발하기 위해 패치형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아이큐어와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비보존이 다중 타깃 신약 발굴 원천기술로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에 아이큐어의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개념의 신규 제형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선다. TDDS는 필름 형태의 경피 투여 제제를 피부에 부착해 약물이 체내로 전달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비보존제약은 아이큐어의 기술로 약물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약효는 극대화한 새로운 제
장봄이 기자24.07.30 09:23
비보존제약, 하반기 목표 달성 결의 다지며 영업본부 교육 실시
비보존제약 영업본부가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전체 교육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장부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업본부 박상성 본부장, 신약마케팅본부 신현철 본부장 등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날에는 비보존제약 ETC 부문 주력 제품과 신제품의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서울1지점 및 부산지점, 광주지점의 성과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영업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성 본부장은 '변화의 주체는 나 자신'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영업 목표 달성의
최인환 기자24.07.11 12:06
의약품에 '선택과 집중' 나선 비보존제약, 실적 개선 이뤄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비보존제약이 작년 하반기 화장품 사업을 중단하고 제약 사업에 집중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은 지난해 7월부터 핵심사업 역량 집중 및 사업구조 개선을 위해 가전·화장품·헬스케어 등 신사업 부문을 중단했다. 기존에 광사업부, 제약사업부, 화장품사업부 중에 제약사업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광사업부는 조명용 모듈·완제품을 판매했고, 화장품사업부는 화장품 등 제조 및 판매해왔다. 회사가 제약사업부로 '선택과 집
장봄이 기자24.07.03 05:57
비보존제약, Ambicare와 손잡고 알자틴캡슐 글로벌 수출 본격화
비보존제약이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 완제의약품 수출을 본격화한다. 비보존제약은 글로벌 제약기업 Ambicare(Canada)와 '알자틴캡슐150㎎'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보존제약은 위궤양 치료제 알자틴캡슐150㎎을 Ambicare(Canada)에 공급하고, Ambicare(Canada)는 수출용 알자틴캡슐150㎎의 캐나다 내 판매를 맡게 된다. 비보존제약 알자틴캡슐150㎎은 니자티딘 성분의 H2 수용체길항제 계열 항궤양제다. 2019년 일부 니자티딘 제제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NDMA가
최인환 기자24.07.02 09:02
비보존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출시 준비 본격화
비보존제약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품목명 어나프라주)'에 대한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준비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비보존제약은 신약 마케팅 본부를 신설했다. 본부장으로 임명된 신현철 상무는 경보제약 출신으로 비마약성 진통제 맥시제식 출시를 총괄했던 마케팅 전문가다. 그는 지난해 7월 비보존의 사업개발부 이사로 영입돼 오피란제린 마케팅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비보존은 글로벌 제약사 및 국내 제약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재 비보존 캐나다 법인의 대표로 있는 홍석철 대표를 비보존 사업총괄 사장으로
최인환 기자24.06.25 08:43
비보존제약-獨 AET, 포사코나졸 판매 계약…한국MSD 독점 시장 '도전장'
비보존제약이 독일 글로벌 제약사 AET(ALFRED E. TIEFENBACHER)와 진균 감염치료제 '포사코나졸(posaconazole)'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사코나졸은 항진균 활성을 갖는 2세대 트리아졸 제제로 ▲암포테리신B 또는 이트라코나졸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치료 ▲골수성백혈병이나 골수이형성증후군으로 관해-유도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에게서의 침습성 진균 감염증 예방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으로 고용량 면역억제요법을 받는 조혈모세포 이식 수여자의 침습성 감염 예방에 쓰인다. 항암 치료 또는
최인환 기자24.06.18 10:27
비보존제약,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메빅사정' 출시
비보존제약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메빅사정(10·20㎎, 메만틴염산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빅사정'은 중등도 및 중증으로 진행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 기억력을 유지하고 학습에 관여하는 NMDA 수용체가 과도한 자극을 받아 생길 수 있는 뇌신경 세포 파괴를 줄여 알츠하이머 증상을 완화하는 NMDA 수용제 길항제다. 주요 성분인 메만틴염산염은 중등도 이상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비보존제약은 올해 '메빅사정'을 새로 선보이며 '콜린세레이트정(뇌기능 개선제)', '비보존도네페질정(알
최인환 기자24.06.03 09:18
비보존제약, 1분기 매출 199억원…"4분기 연속 흑자"
비보존제약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는 일반의약품(OTC) 사업부의 가파른 성장세가 돋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OTC 사업부 매출액은 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0% 이상 성장했다. '리버타인액' 등 일반의약품 신규 공급처 확보에 성공했고 지난해 유한양행과 체결한 '라라올라액' 독점 공급계약을 통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전문의약품(ETC) 사업부도 매출액이 1
최인환 기자24.05.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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