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 치료제 '빅타비', 6세 이상 소아 ·청소년 감염인 적응증 확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자사의 HIV-1 치료제 빅타비(빅테그라비르 50mg/엠트리시타빈 200mg/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25mg, B/F/TAF)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HIV-1 감염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빅타비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이 없거나, 기존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요법에 실패 없이 적어도 3개월 이상의 안정된 바이러스 수치 억제 효과를 보이며(HIV-1 RNA
최성훈 기자24.10.23 09:26
HIV 치료 강자 '빅타비'에 정면승부 건 '도바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 왕좌를 두고 두 약물 간 직접적으로 비교한 연구결과가 공개된다. 주인공은 길리어드 HIV 치료제 '빅타비(빅테그라비르/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 푸마레이트, B/F/TAF)'와 GSK '도바토(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 DTG/3TC)'. 이는 HIV 치료제 중 가장 높은 처방률을 보이고 있는 두 약물을 직접 비교(Head To Head)하는 가장 큰 규모의 연구가 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
최성훈 기자24.07.20 05:57
HIV 2제 요법 도바토, 빅타비 독주 속에도 존재감 확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HIV 치료 시장에서 2제 요법인 '도바토(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가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3제 요법에서 2제 요법으로 교체투여를 하더라도 HIV 감염에 대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하면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GSK 도바토가 HIV 치료 시장에서 빠르게 처방액을 늘리고 있다. 실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도바토는 2020년 급여 첫해 18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2021년 132억원 ▲2022년 203억원으로 2020년 대비 10배
최성훈 기자24.04.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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