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전공의 91.6% 사직처리…하반기 88.2% 모집 신청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빅5 병원에서 전공의 91.6%가 사직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모집엔 사직 처리 인원 대비 88.2%를 신청했다. 수련병원 전체로 보면 전공의 7648명이 사직 처리되고 하반기 모집엔 7707명 모집인원을 신청했다. 다만 이 같은 모집인원 신청이 실제 모집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정부 압박이나 병원 의지가 반영된 모집인원 신청과 달리 의대 교수들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전공의 갈라치기'로 규정하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 전공의들 역시 수차례 복귀 호소에도 기존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조후현 기자24.07.19 10:14
정부, 20일 빅5 전공의 사직 결의 대비한 '비상진료대책' 추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5대 대형 병원 전공의 전원 등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월 20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고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19일 발표했다.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은 크게 ▲응급의료체계 유지 ▲전공의 이탈로 인한 필수의료 진료공백 최소화 ▲환자 불편 최소화 ▲비상진료 지원 ▲범정부 비상진료 관리체계 전면 가동 등 5가지로 구분돼 추진된다. 여러 비상진료대책 중에는 필요 시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방안, 일부 수가 인상 방안, 국군병
이정수 기자24.02.19 13:46
의료 대란 D-DAY는 20일…빅5 전공의 전원 떠난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 대란 1차 D-DAY가 오는 20일로 정해졌다. 빅5로 불리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5개 병원 전공의 전원이 20일 오전 6시 이후 병원을 떠날 에정이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16일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5일 빅5 병원 전공의 대표와 만나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논의 결과 5개 병원은 오는 19일까지 전원 사직서 제출 후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병원 근무를 중단하고 병원을 나오기로 결정했다. 빅5
조후현 기자24.02.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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