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형 의대 주장한 의협 임원, 논란에 즉각 면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사관학교형 의대를 만들어 1000명을 증원하자는 주장을 제기한 대한의사협회 임원이 논란 끝에 면직 처리됐다. 의협은 26일 윤인모 기획이사를 의원면직했다고 밝혔다. 윤 전 기획이사는 지난 2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통해 '사관학교형 의대'와 공무원 의사면허증 신설을 통해 1000명을 증원하자는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생겼다. 청원인이 '윤**'로 표기됐지만 해당 내용은 윤 전 기획이사가 저서 등을 통해 주장해온 사항이기 때문이다. 미래의료포럼은 26일 성명을 내고 의협에 즉각 해임을 촉구하기도
조후현 기자23.10.26 17:52
국회 국민청원에도 번진 의대정원…'사관학교형 의대' 제시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대정원 확대 이슈가 국회 국민동의청원으로도 번졌다. 의대정원 확대 방안으로 '사관학교형 의대' 제도를 주장해온 윤인모 유니메디 성형외과 원장(서울성모병원 외래교수)이 나섰다. 2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전날 '의사 증원과 필수의료 구조조정을 위한 제2의 필수용 의사면허증 신설, 교육,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일명 사관학교형 의대에 관한 청원'이 공개됐다. 사관학교형 의대는 앞서 윤인모 원장이 직접 저서를 통해 주장해온 사항이다. 이번 청원을 작성한 청원인이 '윤**'인 점을 감안하면, 윤
이정수 기자23.10.25 06:0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한화학, 유한양행 API 생산기지…매출↑·인프라 투자 지속
2
'간호법' 갈길 멀어…"업무범위·책임소재 등 조율 쉽지 않을 것"
3
[제약공시 책갈피] 9월 3주차 - 유한양행·한국유니온제약 外
4
'240억 유증' 압타머사이언스, ApDC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
5
박단 위원장 대표성 논란(?)…의료계 "실체 없는 흔들기" 일축
6
"바이오의약품 제형 영향 pH가 가장 커…완충용액 선정 중요"
7
CDMO, 韓 제약바이오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각광
8
정부, '응급의료법 상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배포
9
삼양홀딩스, CDMO부터 신약 개발까지 제약사업 강화 나서
10
펩트론, cGMP 공장 신축 추진…'PT403' 조기 상업화 노려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