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투자 규모 줄이지만…CGT CDMO 사업 확장 지속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투자 움직임이 주목된다. 지난해 발표한 투자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밝혔으나,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인수·합병(M&A) 등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쓸 것으로 보여서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2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전체적인 투자 계획은 일단 조금 축소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하면서 "지금이 좋은 회사를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4월 기자간담회에
문근영 기자24.06.28 05:58
중동 체외진단 시장 규모 확대…사업 확장 기회 엿본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의료재단, 바이오기업이 해외로 발을 넓히는 중이다. 판로 확대 목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일례로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동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진단 전문 전시회 'Medlab Middle East 2024(메드랩)'는 국내 업체가 중동시장 진출 기회를 엿보는 자리다. 의료재단, 바이오기업은 최신 기술, 제품 등을 소개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녹십자홀딩스 계열사 GC녹십자엠에스, 진스랩과 GC녹십자의료재단은
문근영 기자24.02.06 06:03
'2차전지는 시작일뿐'…신사업 확장 나서는 바이오기업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바이오 기업들이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사업에 이어, 반도체·변색제 개발 등 새로운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예견되는 불황과 수익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다양한 바이오 기업들이 사업 다변화에 나섰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셀루메드와 선바이오가 있으며, 이들은 자체 기술 활용 및 국내외 산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차전지 사업에 뛰어들었다. 특히 HLB생명과학의 경우 물적 분할을 통해 HLB솔루션을 신설함으로써 에너지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더불어 아미코젠과 제노포커스를 비롯한
정윤식 기자24.01.15 12:10
제이비케이랩, 의약품 사업 확장위해 제약분야 전문인력 광폭 영입
제이비케이랩이 최근 제약 분야에서 실력과 경력이 입증된 전문인력을 광범위하게 영입해 제약업 확장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이비케이랩은 이들을 주축으로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해 셀메드파마슈티칼 브랜드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성열 의약품 사업 총괄 사장은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을 거쳐 JW중외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의약품 사업계획 및 전략 수립, 전문인력 영입, 신약 및 OTC 의약품 R&D, 제약회사 및 바이오벤처 M&A 등 의약품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천연물 연구소장으로 영입된 김
정윤식 기자23.10.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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