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에스트리온, 난치성 '삼중음성유방암' 신약개발 추진
코오롱제약(대표이사 전재광)이 저분자 신약개발 연구 전문 기업 에스트리온(대표이사 박재용, 정인덕)과 난치성 항암제 신약 개발을 위해 다시 한번 더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삼중음성유방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AON-MB23'의 신약화 사업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 사는 올해 3월 교모세포종 치료제 공동개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중음성유방암을 포함한 다양한 타입의 유방암에 대한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장하게 되었다. 양 사는 각자의 전
최봉선 기자24.09.10 09:40
현대바이오, 경구용 니클로사마이드 항암제 삼중음성유방암 전임상 성공
현대바이오는 씨앤팜과 공동으로 개발한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경구용 대사항암제'를 화학항암제 도세탁셀과 병용투약하여 대표적인 난치암으로 알려진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한 전임상을 실시한 결과, 도세탁셀 단독 투여군에 비해 병용투약군에서 항암효과가 67% 더 뛰어남을 입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전임상 결과는 SCI급 논문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현대바이오는 수십 년 동안의 세포실험을 통해 암세포의 대사과정에 작용하여 각종 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니클로사마이드를 경구용 대사항암제로 약물재창출하는 데 성공했다. 대사항암제란 암
정윤식 기자24.04.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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