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비대위, 의개특위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방침'에 우려 표명
최근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방침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가 우려를 표했다. 급증하는 의료 비용과 고갈돼 가는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고려한 장기적인 의료정책 없이 상급종합병원만의 변화는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에서다. 8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전문인력 중심 병원 추진에 대한 의견서를 통해 "진정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내려면 중증희귀
김원정 기자24.08.08 16:10
중대본 "빠르면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 착수"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빠르면 9월부터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을 착수한다. 또 전공의 복귀율이 낮은 상황을 고려해 권역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수련병원에 1명이라도 고용을 늘려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김국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등 지속가능한 진료체계를 마련해 과도한 전공의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혁
김원정 기자24.07.18 12:3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삼양홀딩스, CDMO부터 신약 개발까지 제약사업 강화 나서
2
파마리서치, 2천억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 첫 단추
3
한림제약 수술용 표지자 ‘루미노마크’, 활용 범위 늘어날까
4
응급실 전문의 "환자 전원 보내는 일 하는 사람인지 자괴감"
5
'레파타', 심혈관질환 위험 낮춘 강력한 구원투수
6
美 하원, 생물보안법 9일 패스트트랙 표결
7
비만치료제 '위고비', 10월 중순 한국 상륙한다
8
[제약공시 책갈피] 9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유한양행 外
9
삼바, 하반기 美 이어 아시아 제약사 잇따라 CMO 계약
10
야심차게 디지털헬스 사업 도전한 롯데·카카오…소비자 외면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