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Q&A] "외부 투자로 빠른 글로벌화, 상속세 해결 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발표한 '중장기 성장 전략'이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한 글로벌화와 기업 가치 제고, 오너가 상속세 해결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미사이언스는 7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중장기 성장 전략 발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질의응답에서는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박준석 한미사이언스 부사장, 김영호 한미사이언스 경영지원 상무 등이 주로 답변에 나섰다. 이들은 경영권 분쟁과 상속세 문제 등을 해결하고 글로벌화와 M&A 등을 통해 그룹 가치를 빠르게 끌어올리
이정수 기자24.11.07 20:33
[전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상속세 관련 합의, 지켜지지 않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미약품그룹 차남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가족과 상속세 문제 해결 합의가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에 대한 반대의 뜻을 시사했다.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30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주주님께 드리는 글, 한미사이언스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게시글에서 임종훈 대표는 최근 다른 대주주들이 언급했던 '한국형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와 관련해 "이미 한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주들과 한미 직원들의 선택을 받은 대표이
조해진 기자24.07.30 11:55
한미사이언스 대주주 가족 4인, "합심해 상속세 현안 해결"
한미사이언스 창업주 가족인 대주주 4인(송영숙, 임종윤, 임주현, 임종훈)은 '합심'하여 상속세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한미사이언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및 배당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 대주주 4인은 2020년 8월 임성기 회장 별세 후 부과된 5400억 원 규모의 상속세가 최대 난제다. 특히 상속세 재원 마련 이견으로 아들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모친인 송영숙 회장, 남매인 임주현 사장과 펼쳤던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 됐지만, 본격적인 경영을 통해 성과를
최봉선 기자24.05.30 08:06
한미약품그룹 "OCI그룹과 통합으로 절감되는 상속세 없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추진이 상속세 절감을 위한 꼼수라는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 한미약품그룹이 반박에 나섰다. 사실 관계에서 완전히 벗어난 잘못된 해석이라는 지적이다. 한미그룹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상속세 금액은 이미 확정됐으며, 이 확정된 금액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회사 관계자는 "한미그룹 최대주주 가족은 2020년 말 5400여억 원의 상속세를 부과받고 작년까지 절반을 납부했으며, 나머지 절반도 법 규정에 따라 향후 3년 내 '할증'된 세액으로 납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원 기자24.01.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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