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임종훈→송영숙…경영권 분쟁 마침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변경됐다. 이로써 지난 1년여간 계속됐던 경영권 분쟁이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미사이언스는 13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대표이사가 임종훈 단독 대표에서 송영숙 단독 대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임종훈 대표이사 사장이 사임하고, 송영숙 대표이사 회장이 신규 선임된 것에 따른다. 이로써 지난 1년여간 한미사이언스에서 벌어졌던 임종훈 사장과 송영숙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은 막을 내리게 됐다. 앞서 송영숙 회장을 비롯한 4인 연합은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을 점차 늘려왔으며, 최근
이정수 기자25.02.13 17:32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전열 재정비해 글로벌로 힘차게 전진"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일 '구각(舊殼)을 탈피(脫皮)하고 전열을 재정비해 글로벌로 힘차게 전진하자'는 제목의 신년사를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송 회장은 이날 사내 업무망에 올린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끌어 낸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혜와 결단, 그리고 유연함을 상징하는 푸른 뱀처럼 창조적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자"고 밝혔다. 송 회장은 이어 국내와 해외사업, R&D 부문 및 각 계열사들이 일군 작년 성과를 구체적으로 들며 치하했다. 국내 사업에서는 7
장봄이 기자25.01.02 11:56
한미사이언스, 117만주 송영숙·임주현→킬링턴 장외매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18일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킬링턴 유한회사에 봉유 주식을 장외매도를 진행했다고 공시했다. 송영숙 회장은 80만주, 임주현 부회장은 37만주를 각각 킬링턴 유한회사에 매도했다. 장외매도 1주당 처분금액은 3만5000원으로, 킬링턴 유한회사가 총 117만주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한 자금 규모는 총 약 410억원이다. 이번 장외매도 거래는 한 달 전인 지난달 18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른다. 당시 3자는 한 달 뒤인
이정수 기자24.12.18 17:31
한미그룹 송영숙·임주현, 내달 라데팡스에 117만주 넘긴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내달 중순 한미사이언스 주식 117만주를 장외매도할 계획이다. 해당 주식은 실질적으로 라데팡스에 넘어간다. 한미사이언스는 18일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거래계획 보고서'를 통해 송영숙 회장이 이날 킬링턴 유한회사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18일 79만8000주를 매도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임주현 부회장도 같은 계약을 통해 내달 18일 37만1080주를 킬링턴 유한회사에 매도할 계획임을 공시했다. 킬링턴 유한회사는 김남규 라
이정수 기자24.11.18 18:33
형제 고발에 입 연 송영숙 회장 "잘 못 키운 제 잘못…참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냈다. 아들인 임씨 형제가 연이어 고발에 나선 데다, 채무불이행 논란까지 불거진 데 따른다. 송영숙 회장은 15일 저녁 입장문을 내고 "참담하다. 오늘 장남은 모친을 고발했고, 차남은 모친을 고발하면서 채무불이행자로 만들었다. 아들을 잘 키우지 못한 제 잘못이다. 주주님들께 사과드린다"면서도 "그러나 사실 관계에 대한 정리는 짧게 해야 할 것 같다"며 사실 정정에 나섰다. 송 회장에 따르면, 아직 해당 채무는 변제 기한이 다가오지 않았다. 또 변제 방법과
이정수 기자24.11.15 20:31
한미사이언스, 신동국·송영숙·임주현 등 '3자연합' 형사고발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한미사이언스가 3자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및 이들을 위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를 형사고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등 3자연합과 이들로부터 의결권 권유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업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위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3자연합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와 공모해 회사 로고를 도용함은 물론 거짓된 정보로 주주들에게 잘못된 판단을 종용하는 사례들이 속속 확인됨에 따라 부득이 형사고발
최인환 기자24.11.15 14:13
"송영숙 회장, 한미그룹 중장기 전략 사전에 보고 받았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중장기 성장전략을 사전에 보고받았다는 입장이다. 이는 '3자 연합' 입장과 대치되는 부분이다. 김영호 한미사이언스 상무는 7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중장기 성장 전략 발표에 앞서 3자 연합 입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김영호 상무는 "3자 연합 측에서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밀실 보고다', '이사회에 아무런 보고도 없었다'는 자료를 낸 것 같다"며 "여기에 한 가지 정정을 드리고 싶은 사항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9월 27
이정수 기자24.11.07 15:41
북경한미약품, 송영숙 동사장 유지…전문경영인 체제 '속도'
한미약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동사장(이사회 회장) 체제를 유지한다. 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북경한미약품은 이날 열린 동사회에서 직전 동사장이었던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체제를 유지하고, 새로 선임된 박재현 동사장 등기 절차를 위한 제반 사항을 우선 해결하는 방향으로 결론 지었다고 밝혔다. 북경한미약품이 지난 7월 16일 동사장으로 선임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최근 특정 대주주가 제기한 법적 분쟁의 당사자가 됐다. 이에 북경한미약품 합작 파트너이자 중국 국영기업 화륜제약그룹 측이 신임 동사장 선임
조해진 기자24.09.06 16:26
한미 송영숙 회장 "경영일선 물러나고 전문경영인 체제 지원하겠다"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사진)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영숙 회장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일 맺어진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의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및 주식매매 계약 체결과 관련, "늘 한미를 돕겠다고 하셨던 신 회장의 대승적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한미는 신 회장을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새로운 한미그룹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또 "신 회장은 저희에게 가족과도 같은 분"이라며 “
최봉선 기자24.07.08 10:04
송영숙 회장, 신동국 회장과 맞손…한미약품그룹 분쟁 새 국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약품그룹 내에서 모녀-형제 간에 벌어졌던 오너 일가 경영권 분쟁에 '캐스팅보트'였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모녀와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3일 한미사이언스는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이날 최대주주인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특별관계인 총 지분율이 48.19%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 지분율 35.76% 대비 12%p(포인트)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총 지분율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송영숙 회장과 손을
이정수 기자24.07.03 19:48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단독대표 체제로…송영숙 대표 직위 해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최인환 기자] 올해 초부터 불거졌던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 내 갈등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소집된 한미사이언스 임시 이사회는 한미약품그룹 회장인 송영숙 공동대표를 직위 해임했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임종훈 대표가 단독으로 이끌게 됐으며, 지난달부터 시작된 송영숙-임종훈 오너일가 공동대표 체제는 약 40일 만에 끝이 났다. 업계에서는 송영숙 회장이 지주사 공동대표에서 해임된 것에 대해 임원 인사 문제로 재차 오너 일가 간에 갈등을 빚었던 것이 원인
이정수 기자/최인환 기자24.05.14 12:54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서 송영숙-임종훈 공동 대표이사 체제 확정
한미사이언스는 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주주총회 이후 첫 이사회를 열고 임종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기존 송영숙 대표이사(한미그룹 회장)와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156만여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으며, 한미약품 지분을 40%대 보유한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제안 형식을 통해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를 여는 방안도 논의했다. 해당 임시 주총에 사내이사 2명(임종윤, 임종훈)과 사외이사 2명(신동국 등) 선임 안건을 상정하는 내용도 같이 논의했다. 이사회는 ▲회사 업
정윤식 기자24.04.04 18:16
송영숙 회장 "느리게 돌아갈 뿐, 신약명가 '한미' 만들 방안 다시 찾겠다"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진)은 29일 그룹 임직원들에게 "통합이 최종 성사에 이르지 못해 회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조금 느리게 돌아갈 뿐 지금까지와 변함 없이 가야 할 길을 가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송 회장은 이날 그룹사 게시판에 "임성기 선대 회장 타계 후 발생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신약명가 한미의 DNA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란 경영적 판단으로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했다"며 "지난 두 달여간 소란스러웠던 회사 안팎을 묵묵히 지켜보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께 감사한다"
최봉선 기자24.03.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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