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후보 "장기처방 수가체계 확 뜯어 고칠 것"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권영희 후보(기호 2번)는 의료공백 심화로 장기처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91일 이상 처방 조제료가 동일하게 적용되는 현 체계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후보는 "장기 처방이 늘어나면서 약국의 부수적 지출과 노동 강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91일 이상 처방에 대한 조제료가 동일하게 책정되는 비합리적 구조로 인해 많은 회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91일 이상 처방에 대해 기본 조제료 1만9750원이 인정되지만,
조해진 기자24.11.16 12:47
서울의대 강희경 위원장 "의료사태 본질, 시스템과 수가체계에 있어"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현재 의료사태 본질은 정원증원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문제로, 수가체계가 정상화돼야 하며, 의사들이 소신있게 진료할 수 있는 법적리스크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5일 '의료개혁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221동 113호에서 이태진 서울대 보건대학원장과 강희경 서울의대비대위원장간 긴급대담이 진행됐다. 대담에서 강희경 위원장은 "서울대 비대위뿐만 아니고 의사들이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현재 의료사태는 정원증원 문제가 아니고 시스템 문제다. 수가체계 좀 정상화해주고
김원정 기자24.06.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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