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갈등' 재택근무 시 수면장애에 큰 영향 줘
재택근무 근로자는 비재택 근로자에 비해 수면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고, 이는 '일-가정 갈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정인철·정재혁 교수팀은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인 근로환경조사 5차(2017년), 6차(2020-2021년) 각 5만여 명의 자료를 통해 재택근무와 수면장애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재택근무 근로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근로자에 비해 수면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코로나19 이전에는 4.26배(5차 2017년),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에는 1.
김원정 기자24.07.11 10:54
조윈, 키토 트립토판 관찰 임상 진행…암환자 우울증·수면장애 효과 검증
조윈은 20여개 제휴 병원과 함께 키토 트립토판의 관찰 임상을 진행함으로써 우울증과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20일 밝혔다. 키토 트립토판은 필수아미노산으로 뇌로 들어가서 세로토닌으로 변환되는데, 세로토닌은 행복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어 사람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기분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세로토닌은 밤이 되면 멜라토닌으로 합성되어 잠을 잘 자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과도한 스트레스나 만성 염증 등의 요인으로 인해, 키토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으로 변환되지 않음으로써 우울증과 수
정윤식 기자23.11.20 08:59
시오노기, 수면장애 치료제 시장 진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수면장애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시오노기는 1일 수면장애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의 스타트업인 애프니메드(Apnimed)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수면무호흡증후군 치료제를 개발·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동시에 모치다제약과는 불면증 치료제 판매로 제휴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설립한 합작회사에는 애프니메드와 50%씩 출자한다. 시오노기가 가진 풍부한 화합물 정보와 애프니메드의 수면장애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노하우를 조합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등을 경구
이정희 기자23.11.02 09:3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신풍제약, 뇌졸중 신약 임상 3상 진입…상용화 행보 주목
2
끝까지 간다는 용산…뉴노멀 준비하는 젊은 의사들
3
[초점] "혁신성만 인정 된다면 ICER 상향"…수혜 약제는?
4
서울의대 비대위 "의사 수 추계, 현실적 변수·가정 따져야"
5
[국감] "의대정원 정책 실패, 혈세 건강보험으로 땜빵"
6
이틀 뒤로 다가온 의약품 CSO 신고제…업계 대응방향 모색
7
[국감] "제약바이오 육성 의지 의문"…보산진 사업 질타
8
CG인바이츠, 신약 해외 시장 넓히고 항암제 2상에 집중
9
마약류 중독 치료 수가, 또 오를까…정부 "검토 중"
10
조규홍 장관 "정부-서울의대 의료개혁 토론, 대화 시작 의미"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