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9개 지주사들, 성장-수익성 소폭 증가세‥희비 교차
종속회사들의 실적에 따라 울고 웃는 제약기업 지주사들은 지난해 평균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소폭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기업에 따라 희비가 교차됐다. 메디파나뉴스가 9개 제약기업 상장 지주사들이 최근 공시한 2024년도 감사보고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매출(영업수익)은 평균 6.0%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6.5%, 당기순이익은 23.1% 급감한 성적표를 내놓았다. 지주사에게 영업수익으로 인식되는 매출은 JW홀딩스와 제일파마홀딩스 등 2개사를 제외하고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7.8% 성장하면서 유일하게 두자릿
최봉선 기자25.03.27 12:04
시지메드텍, 글로벌 사업 확장 힘입어 수익성 개선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22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238억원)와 유사한 수준이다. 실적에는 지난해 중 '스텐트(Stent) 및 관련 부자재 유통 매입 계약 종료'의 영향이 반영됐으나, 이를 제외한 주력 사업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약 8%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도 18억2000만원에서 22억8000만원으로 약 25% 증가하며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실현했다. 이같은 성
장봄이 기자25.03.26 09:23
제약·바이오, 수익성 소폭↓…89개 업체 中 39곳 영업이익률↑
[상장제약바이오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② 영업이익률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 89개 업체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1%가량 줄었다. 매출액이 영업이익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증가한 기업은 영업이익률이 감소한 기업 보다 적었고, 89개 기업 중 절반이 넘는 업체는 영업이익률 0% 이상 10% 미만 구간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메디파나뉴스가 집계한 상장 제약·바이오 89개 업체 지난해
문근영 기자25.03.19 05:59
셀트리온,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매출성장·수익성 개선 등 목표”
셀트리온은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환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내용의 '밸류업 프로그램(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국내 상장 기업의 저평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명확한 성장 목표를 시장에 알리고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와 계획을 제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2027년까지의 ▲매출성장(연평균 매출액 30% 이상 성장) ▲수익성 개선(자기자본 이익률: ROE 7% 이상 달성) ▲주주환원(3년간 평균 주주환원율 40% 달성) 목표를 골자로 구성했다. 2025년 매출액 5조원 달
최인환 기자25.03.18 09:11
신일제약, 전년比 수익성 ↑…고마진 제품·팜트리 영향 톡톡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신일제약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와 동시에 고마진 제품 매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 내실을 다지는 모습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일제약은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894억원으로, 전년도 891억원 대비 0.3% 성장하며 최대매출 기록을 소폭 경신했다. 다만, 4분기만으로 살펴보면 매출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기록한 238억원 대비 9.5% 감소한 모습이다. 이는 회사 매출에서 일반의약품(OTC)이 차지하는
최인환 기자25.03.17 11:56
JW신약,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껑충…외형성장 겨냥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JW신약이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판관비) 등 비용을 크게 낮추면서 수익성 극대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매년 영업이익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에도 핵심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 확대가 계속됐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신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3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8% 감소, 7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5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JW신약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2018년부터 매년
장봄이 기자25.03.12 12:01
대한뉴팜, 2년 연속 매출 2000억대 성과…수익성 과제 남아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2023년 처음으로 연매출 2000억원대에 진입한 대한뉴팜이 지난해 2년 연속 2000억 매출을 달성했다. 2023년부터 대표이사로 경영을 맡고 있는 이원석 대표의 경영 능력에 긍정적인 평가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뉴팜은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2022억원으로 전년도 2042억원에 이어 2년 연속 2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전년도 188억원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
최인환 기자25.03.12 05:55
69개 상장 제약바이오, 지난해 외형성장 실현…수익성 소폭↑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사들이 지난해 외형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 면에서는 기업별로 엇갈린 실적을 기록했다. 메디파나뉴스가 지난 7일까지 2024년도 잠정실적을 공시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69개 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의 지난해 매출 합계는 33조82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06%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0%, 3.96% 증가하는 데 그쳐 수익성 개선에는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최대 매출을 기록한 곳은 삼성
최인환 기자25.03.10 05:59
화일약품, 공장화재 여파로 수익성↓…순이익은 반짝 증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화일약품이 상신리공장 화재 여파로 지난해에도 수익성 난항을 이어갔다. 화재가 발생한 2022년 이후 생산량 감소에 따른 실적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화재 보험금 수령 등으로 인해 순이익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화일약품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 감소한 119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3.1% 감소한 8억원, 당기순이익은 62% 늘어난 6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5년 간 실적을 살펴보면, 화일약품은 2023년부터
장봄이 기자25.02.20 11:56
유유제약, 창사 이래 첫 임직원 PS 지급‥수익성 증대 효과
코스피 상장기업 유유제약이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주주 대상 현금 배당 및 임직원 대상 PS 지급을 진행한다. 유유제약은 19일 보통주 100원, 우선주 120원의 결산 현금배당금 지급을 공시했다.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은 2.2%, 배당금 총액은 약 20억원 규모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말일이다. 유유제약은 1994년부터 결산 배당금 지급을 진행해 2023년까지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유유제약은 임직원들에게 기본급의 100%에 달하는 PS(Profit Sharing, 이익분배)을 지급한다. 이는 1941년 유유
최봉선 기자25.02.20 08:40
CMG제약, 연매출 1000억원 목전…수익성은 일시적 악화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CMG제약이 지난해 외형 성장을 지속하면서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눈 앞에 뒀다. 다만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 측면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정신질환 치료제 '데핍조(아리피프라졸)'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기대하고 있어, 실적에서 추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MG제약의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99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6.4% 감소한 10억원으로
장봄이 기자25.02.14 11:56
동성제약, 200억 투자유치‥ 수익성 개선 '환골탈태'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재무 구조 혁신에 착수했다. 200억 규모의 사모 전환 사채(CB)를 발행해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유동성을 강화하고 재무 구조 개선 효과를 얻는 것이 목표다. 동시에 동성제약은 영업 손실 6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빅 배스(Big Bath)'를 단행해 건전한 재무구조 확립과 자산 건전성을 제고하고자 장기 채권 대손을 인식하고 체화 재고를 정리했으며, 임상 준비 및 신제품 출시를 위한 경상 개발비가 증가했다. 빅 배스(Big
최봉선 기자25.02.14 08:48
휴메딕스, 필러로 작년 최대매출 기록…수익성도 동반 상승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휴메딕스가 필러 등 에스테틱 부문 매출 성장으로 지난해 최대 매출을 경신한 가운데, 영업이익 역시 크게 상승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어갔다. 올해 휴메딕스는 외형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회사 및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메딕스의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19억원, 43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6.3%, 15.6%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54.6% 상승한 384억원을 기록했다. 휴메딕스는 지난해에도 최대 매출을 경신하는 데
장봄이 기자25.02.12 05:56
압타바이오, 외형 성장 속 수익성 악화…관리종목 지정 위기 모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기업 압타바이오가 지난해 신사업 진출을 통해 외형 성장을 기록하며 관리종목 지정 위기를 피했다. 그러나 수익성은 오히려 후퇴하며, 안정적인 경영 지속을 위한 수익성 개선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모습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압타바이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3억원 대비 937.8% 증가한 모습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89억원, 287억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 폭이 확대됐다. 압타바이
최인환 기자25.02.07 05:56
일동제약, 영업이익 흑자전환…지속가능한 수익성 체계 강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일동제약이 사업구조 효율화에 성공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향후에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지속가능한 사업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 3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 이상 변경'에 따라 지난해 매출액 등 실적을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 의하면, 일동제약의 2024년 매출액은 6149억원, 영업이익 143억원, 당기순손실 142억원이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 매출액 6008억원 대비 2.4% 증가, 영업손실 539
조해진 기자25.02.06 05:59
이연제약, CDMO로 매출·수익성↑ 끌어낼 수 있을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이연제약이 주요 품목 매출 감소로 정체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으로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낮아진 수익성도 해결과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에 매출 38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374억원 대비 2.3%(9억원)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분기 실적과 다른 양상이다. 이 회사가 지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기록한 매출은 111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122억원과 비교해
문근영 기자24.12.06 11:58
경남제약, 수익성 개선 흐름…경영권 변화도 '촉각'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경남제약이 영업손실 규모를 줄이며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도 3분기까지 10억원대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 3년 간 영업손실 규모와 비교하면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또 의료테크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새로운 주주로 등장하면서 실적 변화 바람을 일으킬 지도 관심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남제약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44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47.4% 상승한 12억원으로 적자 추세를 이어갔다. 지난 4년 동안
장봄이 기자24.12.04 11:56
대화제약, 3Q 흑전 성공…제품·OEM 등 증가로 수익성 개선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대화제약이 외형 성장세 지속과 함께 3분기에도 흑자전환을 이어갔다. 회사 수익성 개선에는 의약품 제품·원료 매출 증가와 함께 원가율 절감이 영향을 미쳤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화제약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영업손실 6억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23억원 대비 40.4% 증가했다. 대화제약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연결 기준 영업적자를 이어왔으나, 올해 2분기에
최인환 기자24.12.04 05:55
환인제약, '도입 상품' 실적에 영향…수익성 개선 전망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환인제약이 꾸준히 매출을 늘리며 외형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으나, 내년 하반기부터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7일 환인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68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2.1% 감소해 53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도 28.8% 줄어든 4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는 신규 상품 도입과 주력 품목인 해열소염 진통제 부문에서 매출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홍식 LS증
장봄이 기자24.11.07 12:00
유바이오로직스, 수익성 개선 이뤄…물량 증가에 3분기 훨훨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유바이오로직스가 3분기 예상 외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하반기 들어 콜레라 백신 공급 물량이 증가하면서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흑자 전환도 이뤘다. 4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의 개별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2% 증가한 36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에 성공해 170억원, 당기순이익도 16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영업손실 33억원, 당기순손실 34억원이었다. 올해 3분기까
장봄이 기자24.10.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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