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수검자 특성 따른 우선순위로 검출률 제고 가능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주도로 작성한 대장용종에 관한 연구논문 'Colonic Polyp Study: Differences in Adenoma Characteristics Based on Colonoscopy History over 5-Year Follow-Up Period'이 SCI 저널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2025년도 판에 게재됐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장선종을 적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나라의 경우 의원급의 내시경 전문의가 대장암 검진 내시경 검사를 가장 많이 하고 있다
조후현 기자25.01.07 09:36
국내 제약바이오 의약품 생산액 순위·규모 변동 눈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셀트리온이 2023년에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의약품 생산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같은 기간 한미약품, 종근당은 의약품 생산액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대웅제약, 유한양행, HK이노엔은 의약품 생산액에서 8000억원 고지에 올랐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2023년 의약품 생산액이 가장 큰 기업이다. 해당 연도 셀트리온 의약품 생산액은 1조5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2226억원 대비 27.2% 늘었다. 이같은 통계는 셀트리온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문근영 기자25.01.03 05:57
WHO, 긴급백신 필요 우선순위 풍토병 병원체 17개 발표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세계 풍토병(Endemic)을 해결하고 공평한 백신 접근성을 증진하기 위해 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우선순위가 높은 17개 병원체의 새로운 목록을 발표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이하 센터)가 11일 발표한 이슈브리핑에 따르면, WHO의 예방접종 의제 2030(IA2030)과 연계된 이 최초의 이니셔티브는 특히 저소득 및 중간 소득 지역에서 심각한 공중 보건 부담, 높은 항생제 내성(AMR) 및 주요 사회경제적 영향을 미치는 병원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부 지역 및 글로벌 백신 우선순위 목록
조해진 기자24.12.11 10:21
코스피 제약바이오 상위 15개사, 상반기 매출↑…순위변동 두각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코스피(KOSPI)에 상장된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상위사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하며 외형성장을 이룬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16일 코스피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상위 15개사에 대한 올해 상반기 실적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총 매출액은 10조894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액인 9조8612억원 대비 13.6% 늘어난 수치로, 5개의 기업을 제외하고 10개의 기업 외형이 성장한 것으
조해진 기자24.08.17 05:59
삼성바이오로직스, ESG 1순위는 '탄소중립'…환경 관련 성과 입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환경부문 ESG 활동에서 성과를 확인했다. 재생에너지 전환 달성률에서 목표치를 크게 상회한데 이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지난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개한 2024 ESG 보고서는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확대 적용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1순위 과제 '탄소중립' 등 환경과 관련한 성과 및 목표를 상세히 담았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BAU(Business As Usual) 대비 RE100 달성률 24.
최인환 기자24.06.13 11:56
대학생 술자리 기피 1순위 '끝없이 술 권하는 사람'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신학기 대학생 술자리 문화 설문조사를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월 26일부터 약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전국의 대학생 475명이 참여했다. 먼저, 신학기 술자리에서 피하고 싶은 사람은 끝없이 술을 권하는 사람(29.9%, 142명)이 가장 많았고 계산할 때 사라지는 사람(28.2%, 134명), 술자리 게임만 하는 사람(26.5%, 126명), 했던 말 계속하는 사람(15.4%, 73명)이 뒤를 이었다. 또, 외모와 유머감
김창원 기자24.03.21 09:2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림제약 이어 HLB제약, 항응고제 '에독사반' 제네릭 개발 속력
2
설 연휴 응급실 경증환자 여전…중증 진료체계 재정비 필요
3
에이프로젠, 파킨슨병 치료제 공동 개발…美 진출 가능성 염두
4
의료인력 수급추계위법, 국회 컨센서스는 '속도·존중'
5
[제약공시 책갈피] 1월 5주차 - 셀트리온·동국생명과학 外
6
[수첩] '중증' 분류의 새로운 기준 '적합질환자'
7
종근당바이오, 매출 신기록·흑전 겹경사…원가절감 노력 빛 발해
8
지씨셀 부진에 GC녹십자 순손실↑…올해 실적 개선에 주목
9
다발골수종 약제 급여 확대되지만, 접근성 개선 여전히 숙제
10
3개월된 '위고비'가 바꿀 비만치료…인식변화·급여화 뒤따라야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