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해외 매출 '신기록'…원료 수출↑·비중 확대 눈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이 해외사업 부문에서 회복세를 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원료 수요 증가, 파트너 기업과 협력 강화 등 요인에 따른 수출 확대가 실적 증가로 나타났다. 아울러 해외사업 부문은 유한양행 매출액에서 비중이 증가하면서 국내 제약사 최초로 매출액 2조원을 돌파하는 데 기여했다. 12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해외사업 매출액이 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328억원 대비 98.4%(323억원) 늘었다. 해외사업 매출액이 지난해 3분기 누적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데 이어 4분기까지 흐름이
문근영 기자25.02.13 05:58
종근당바이오, 매출 신기록·흑전 겹경사…원가절감 노력 빛 발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종근당바이오가 지난해 최대 매출 기록 갱신과 함께 4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원료의약품, 프로바이오틱스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보인 원가절감 노력이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바이오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1718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87억원을 잠정 집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이에 대해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최인환 기자25.01.2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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