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부진에 GC녹십자 순손실↑…올해 실적 개선에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씨셀의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하면서 모기업인 GC녹십자의 순손실이 115.2% 늘었다. 지난해 실적은 아쉽지만, 지씨셀과 녹십자는 모두 올해 충분한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및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GC녹십자는 전자공시시스템에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 법인 15%) 이상 변경'에 따라 공시 의무가 발생,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GC녹십자의 2024년 매출액은 1조6799억원, 영업이익은 321억원, 당기순손실은 426억원
조해진 기자25.01.27 05:58
녹십자웰빙, 중국서 '라이넥' 허가로 실적 개선 예상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GC녹십자 계열사인 녹십자웰빙이 중국 하이난 식약처에서 태반 주사제 '라이넥' 판매 허가를 받아 연말부터 선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24일 DS투자증권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녹십자웰빙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이 전망된다. 각각 전년 대비 19.5%, 41.4% 증가한 수치다. 특히 라이넥 중심으로 주사제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6% 상승한 295억원이 예상된다. 허가 받은 주사제 품목들이 늘어나면서 실적 추정치도 상승했
장봄이 기자24.09.24 11:50
부광약품, '라투다' 블록버스터 포부‥실적 개선 주목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부광약품이 조현병 치료제 '라투다(루라시돈염산염)'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고 있어 실적 반등을 이뤄낼 지 주목된다. 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부광약품의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807억원에서 12% 감소한 713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손실은 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영업손실 56억원에서 적자를 지속했다. 부광약품 매출은 2019년 1660억원에서 2022년 1909억원까지 증가했으나, 지난해 1259억원으로 크게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에도 하락세를
장봄이 기자24.09.04 05:56
대봉엘에스, 2분기 실적 개선…연결매출 466억, 영업익 44억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부문의 성장과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2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이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대봉엘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2분기 누적 매출액 466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이 각각 4.2%, 5.1% 상승하며 수익성 또한 향상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 마련됐다. 화장품 소재는 뷰티 시장의 혁신을 이끌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브랜드와 제조사들의 요구에 부응
최인환 기자24.08.16 09:00
의약품에 '선택과 집중' 나선 비보존제약, 실적 개선 이뤄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비보존제약이 작년 하반기 화장품 사업을 중단하고 제약 사업에 집중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은 지난해 7월부터 핵심사업 역량 집중 및 사업구조 개선을 위해 가전·화장품·헬스케어 등 신사업 부문을 중단했다. 기존에 광사업부, 제약사업부, 화장품사업부 중에 제약사업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광사업부는 조명용 모듈·완제품을 판매했고, 화장품사업부는 화장품 등 제조 및 판매해왔다. 회사가 제약사업부로 '선택과 집
장봄이 기자24.07.03 05:57
신사업 도전 나섰던 엔지켐생명과학, 실적 개선 성공 써냈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신사업 도전에 나섰던 엔지켐생명과학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해 1월 '신흥물산' 인수를 통한 바이오에너지 신사업 진출, 같은해 9월 '메드푸드'를 통해 면역 건강기능식품 록피드의 중국 진출 등 기존 원료의약품 판매 외 신사업에 도전했다. 기존 주력 사업이던 가도부트롤(MRI조영제), 에르도스테인(진해거담제) 등 원료의약품 판매와는 다른 분야였을 뿐만 아니라, 그간 추진한다고 말했던 타 신사업들이 답보 상태였기에 일각에서는 우려의 시선을 보냈지만 이번 '신사업 진출'은 다른 모습이
최인환 기자24.05.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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