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필리부' 출시 첫 달 10억 매출
삼일제약은 지난 5월 출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필리부'가 출시 첫 달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아필리부(성분명 애플리버셉트)'는 글로벌 매출 기준 약 12조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제품인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지난 2월 식약처 허가에 이어 지난 5월에는 '오퓨비즈'라는 제품명으로 FDA 승인을 득한 바 있다. '아필리부'의 주성분인 애플리버셉트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억제해 안구 내 비정상적인 혈관 성장을 예방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VEGF를 차단함으로써 망막
최봉선 기자24.06.10 08:02
아멜리부 이어 아필리부까지…삼일제약, 실적 성장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인 '아필리부(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출시를 앞두면서, 삼일제약이 안과 질환 치료제 판매를 통해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삼일제약 자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아필리부는 내달 1일 출시될 예정이다. 삼바에피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삼일제약은 국내에서 아필리부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은 황반변성 질환을 가진 환자와 의료현장이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며, 양사 간 협력 경험에
문근영 기자24.04.29 12:14
삼일제약-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 '아필리부' 출시
삼일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아필리부(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5월 1일자로 출시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월 아필리부의 국내 판권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필리부는 혈관내피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uth factor, VEGF)를 억제해 황반변성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anti-VEGF 계열의 약제로서,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이다. 리제네론과 바이엘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아일리아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
정윤식 기자24.04.29 10:2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의대 정원 놓고 '당근과 채찍'‥정형외과醫 "근본적 해결책 안돼"
2
스타키코리아 윤기환 대표 "최신 청각 기술 혜택 보여주고파"
3
GC녹십자, '알리글로' 등 품목 매출 확대 효과‥1Q 실적↑
4
트롤리 딜레마에 선 의료계‥"실손 개혁, 누구를 구할 것인가"
5
선배의사 '제적 시 투쟁' 선언 확산…"제적 협박 중단"
6
[창간기획 上] 상급종합병원, 교육에서 진료 중심 패러다임 전환
7
릴리 고지혈증 치료 후보물질 '레포디시란' Lp(a) 94% 감소
8
바이오 M&A보다 '기술거래' 선호…가격경쟁력 필수적
9
동구바이오제약, 연이은 최고매출 경신…비뇨기약 비중 지속↑
10
CT 검사 세계 1위지만‥환자 방사선량 '관리 사각지대'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