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대생·전공의 복귀 촉구…"의료대란 끝낼 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사 출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 방안은 미흡하지만 국민 건강·생명 위기를 고려해 복귀하고 의료계가 참여한 의료개혁 원점 재논의를 하자는 주장이다. 안 의원은 11일 SNS를 통해 이제는 의료대란을 끝낼 때란 입장을 밝혔다. 먼저 정부 내년도 의대정원 동결 제안에 대해선 전제가 달렸지만 사실상 백기를 든 것이나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안 의원은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남겨진 상처는 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의료대란을 끝내야 한다고 주
조후현 기자25.03.11 12:07
의사 출신 안철수·이주영 의원이 제안한 2025년 의대정원 해법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를 찾은 의사 출신 여야 국회의원이 두 가지 해법을 내놨다. 이들은 출발부터 잘못된 의료개혁이 강행될 경우 파국이 전망된다는 데에는 공감하면서도 해법으로는 각기 다른 방안을 제시했다. 국회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2일 '의료농단 저지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 인사말을 통해 의료개혁이 출발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비상계엄 포고령에 담긴 '전공의 처단'이라는 문구는 윤석열 대통령 의료정책이 출발부터 편견과 혐오로 왜곡됐음을 말해준다는 지적이다. 안 의원은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조후현 기자24.12.22 16:01
안철수 의원 "입시혼란 오더라도 2025년 의대정원 원점으로"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안철수 의원(국민의힘, 사진)이 의료진 부족으로 불거진 응급실 위기, 의료대란을 막기 위해서는 2025년도 의대정원 증원을 원점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공의들이 떠난 원인인 증원계획을 되돌려 국민들을 사망의 위험에서 보호하는 것이 입시 혼란의 우려보다 우선시 돼야 한다는 시각이다. 4일 안철수 의원은 'SBS 김태현의 정치쇼' 전화인터뷰를 통해 "국가에서 국민을 위해서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일 두 가지는 죽고 사는 일과 먹고 사는 일이다. 그 중 죽고 사는 일은 의료시스템과 군대시
김원정 기자24.09.04 11:51
안철수 "의대 증원 1년 유예, 재논의해야…대통령 용단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고 재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당장 진행 중인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전공의·의대생이 돌아올 명분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6일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SNS 입장문을 통해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 국정 브리핑을 앞두고 결단을 촉구했다. 국회 등에 따르면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브리핑을 열고 연금·의료·교육·노동 4대 개혁 성과와 방안을 발표한다. 안 의원은 이번 발표에 의료 붕괴를 막을 대통령 결단이
조후현 기자24.08.26 11:17
박주민 "안철수 의원도 '밀실행정' 지적"…조규홍 "동의 불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SNS를 언급하며 밀실행정 의혹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다. 이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그렇지 않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 박주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기자회견문과 안철수 의원 글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조규홍 장관에게 이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박주민 위원장은 "의대정원을 배정하는 과정이 밀실에서 졸속으로 이뤄진 것 같다. 협의체 등을 구성해 관련된 논의들이 진행되길 바란다는 것이
김원정 기자24.08.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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