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알리글로', 美 주요 3개 보험사 처방집 등재
GC녹십자의 일차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주요 보험사 3곳의 처방집(formulary)에 등재됐다. 환자 투여도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시장에 순조롭게 진입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 블루크로스 블루실드(Blue Cross Blue Shield) 등 미국 내 주요 보험사 3곳에 알리글로의 처방집이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ESI(Express Scripts,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등 미국
최인환 기자24.09.10 09:18
美 진출 GC녹십자 '알리글로', 고가(高價)로 수익성 개선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GC녹십자가 대표 혈액제제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를 미국으로 수출하면서 수익성 개선 기회로 삼을지 주목된다. 원료 비용 차이로 미국 혈액제제 약가가 높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은 약 13조원 규모로 세계 최대 시장인 데다, 미국 내 약가는 국내 약가 대비 6.5배 높다. 이에 GC녹십자는 ▲고마진 가격 정책 ▲환자 접근성 향상 ▲계약 최정화 등 3가지 전략을 핵심으로 삼아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15일 미국 FDA로부터 품목
조해진 기자24.08.13 12:03
녹십자 '알리글로' 美 효과, 2026년부터 본격화 예상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녹십자의 혈액제제 '알리글로'가 미국 시장에서 진출 3년차인 2026년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알리글로 예상 매출액은 약 400억원으로 추정됐다. 알리글로는 녹십자가 개발한 면역글로불린(IG) 혈액제제로,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시장에 진출했다. 24일 유진투자증권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알리글로 제품의 예상 매출액은 약 400억원으로 전망된다. 이후 2025년 800억원, 2026년 1450억원으로 추정했다. 녹십자는 알리글로 목표 매출액을 올
장봄이 기자24.07.24 12:01
'알리글로' 美 진출 성공에…GC녹십자,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GC녹십자가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 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의 미국 시장 진출 성공 흐름을 타고, 하반기 실적 회복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C녹십자는 별도재무제표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2552억원, 영업손실 97억원, 분기순손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0.6% 증가하고, 영업손실과 분기순손익은 각각 43.6%, 22.7%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한 아쉬운 실적을 나타냈다. 증권가에서는
조해진 기자24.07.10 05:59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미국 첫 출하
GC녹십자는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자사의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 초도 물량을 선적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출하된 물량은 미국 내 물류창고와 유통업체를 거쳐 전문 약국(Specialty Pharmacy)으로 전달되고, 이달 중순부터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로,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
장봄이 기자24.07.08 13:38
GC녹십자, 미국 대형 PBM과 계약…'알리글로' 진출 가속
미국 내 첫 한국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C녹십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내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와 알리글로의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로,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최인환 기자24.07.02 09:53
GC녹십자, '알리글로' 안전성 차별화로 미국 시장 공략…"3억불 수익 전망"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GC녹십자가 안전성 향상 공정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그에 따라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GC녹십자의 수익이 5년내 3억 달러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자사 오창공장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오창공장과 알리글로 관련 브리핑에 이어, GC녹십자 임직원들의 안내 아래 해당 제품의 공정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선 브리핑에서는 박형준 오창공장장이 오창공장 소개와 알리글로 제조공정을 설명했으며
정윤식 기자24.02.28 11:00
GC녹십자 '알리글로' 대한민국신약개발 부문 '대상' 선정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혈액제제 신약 '알리글로(ALYGLO)'를 개발한 공로로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지난 1999년 제정됐다. 시상·심사는 총 3회에 걸쳐 자
김창원 기자24.02.27 10:47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美FDA 품목 허가‥미국시장 본격 진출
GC녹십자의 혈액제제가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한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자사의 혈액제제 'ALYGLO(알리글로)'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ALYGLO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이다. GC녹십자는 지난 2020년 북미에서 일차 면역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해 FDA 가이드라인에 준한 유효성
최봉선 기자23.12.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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