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저소득 암환자, 생존율 낮아…암검진 수검률 높여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국립암센터로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모든 암종에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5년 관찰생존율이 건강보험 가입자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국립암센터는 한국의 중앙암등록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험료(소득수준) 자료를 연계해 암환자의 5년 관찰생존율을 연구했고, 모든 암종에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암환자의 5년 관찰생존율이 낮음을 확인했다. 실제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건강보험 가입자에 비해 위암은 22.7%, 대장암 20.4%, 간암 27.2%, 유방암 13.5%, 자궁경부암 16.6%로 생
김원정 기자24.10.23 11:12
폐암 환자 중 국가암검진 수검자 10% 미만…검진 공백 심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폐암 환자 가운데 국가암검진 수검자는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암검진 대상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국회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17만3942명 가운데 폐암 국가검진 대상자는 4만6981명으로 3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폐암 국가암검진 수검자 수는 1만4109명에 불과했다. 폐암 환자 8%만 국가암검진을 받은 것으로, 폐암 환자 90% 이
조후현 기자24.09.26 12:37
코어라인소프트, 영국 폐암검진 원격판독시장 진출
의료 AI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가 영국의 원격 판독 전문 기업 DMC Healthcare(이하 DM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협력이 원격 판독 전문 기업과 첫 협력으로, 글로벌 원격 판독 및 진단 워크플로우 확장의 첫 사례를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양사의 파트너십 체결은 지난달 29일 영국 리즈에서 개최된 2024 영국흉부영상학회(British Society of Thoracic Imaging, BSTI) 연례회의에서 진행됐다. DMC는 BSTI의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
최성훈 기자24.05.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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