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조현병·양극성장애 치료제 '라투다', 서울대병원 입성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부광약품 조현병·양극성우울증 치료제 신약 라투다가 수도권 주요 상급종합병원 랜딩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된다. 25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병원 약사위원회는 라투다에 대한 도입 심의를 거쳐 처방목록에 등재했다. 서울대병원 입성에 성공함에 따라 부광약품은 올해 내에 다른 수도권 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등에도 라투다 입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올해 내에 빅5를 비롯한 여러 상급종합병원에 라투다를 랜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라투다정은 2022년 미국에
이정수 기자24.09.25 17:34
아리피프라졸 장기 지속형 주사제, 양극성장애 재발률 감소
양극성장애(조울병) 환자에게 아리피프라졸 장기 지속형 주사제(메인테나)를 사용한 경우, 재발률이 1/3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우영섭 교수 연구팀은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기관, 1년 장기, 거울상 연구를 통해 아리피프라졸 장기 지속형 주사제 사용이 양극성장애의 재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극성장애는 조증/경조증 삽화, 우울 삽화, 혼재성 양상 등 경과에 따라 다양한 임상 양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치료가 불충분할 경우 2년
조후현 기자24.05.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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