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에스바이오, 코스닥 첫 해 '역성장'…CMO로 반등 노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의약품 품질검사 기업 에스엘에스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 해 기록한 역성장을 딛고 사업영역 확대에 나선다. 주력 사업인 품질검사 영역 확대와 함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 진출을 통해 재차 성장세로 돌아선다는 계획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지난달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목적에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위생용품, 축산물 등 시험 검사업 ▲세포, 유전자 치료제, 첨단 바이오의약품의 위탁 제조 및 품질 관리업을 추가했다. 이는 현재 회사가 운용하고 있는
최인환 기자24.09.26 11:57
경동제약, 역성장 속에서 R&D 투자 증가…5년새 2배 상회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경동제약이 지난해 매출감소·영업손실에도 R&D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나가며 파이프라인 개발 등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에 나서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동제약은 올 1분기 연구개발비용으로 36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전년 동기 28억원 대비 30.3%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7.6%에서 8.1%로 0.5%p 상승했다. 경동제약은 2018년 연구개발비로 59억원을 사용한 이후 이듬해 89억원으로 연구개발비용을 52% 늘렸다. 이후로도 회
최인환 기자24.07.24 05:56
2분기 연속 역성장 대화제약, 오너 2세 경영 시험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대화제약이 지난해 4분기부터 2분기 연속 영업 손실을 기록하면서 오너 2세 경영도 시험대에 올랐다. 매출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영업 손실을 낸 것이어서 돌파구 마련에 관심이 모아진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화제약의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7억원, -1억 87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325억원)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20억원)은 적자 전환됐다. 대화제약은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8
장봄이 기자24.07.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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